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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구 국산사랑하기

    Life

    흙집짓기 교육중 공구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다보니 거의 대부분 일제가 1/3정도이고 그외 타국적 공구도 중국, 독일, 멕시코..1/3정도, 국산이 1/3을 차지했답니다. 문제는 우리 국산 물건이 일제보다 나은것도 많은데 기계나 공구하면 일제가 좋다고 하는 고정관념인지 아니면 진짜 아베 할배가 심어놨다던 식민지 교육 덕분인지 대부분 그런 생각을 갖은 덕에 공구들 대부분 일본어가 적혀있었다. 전동대패를 사용법을 공부하면서 계양공구의 우수성을 알게 되었는데 공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다들 국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애용을 해야겠습니다. 아쉽게 동영상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학교 교사 두분과 대학 교수님 한분, 퇴직하신 공무원이나 가정주부인 나와 다른 흙집짓기 도반님들 모두 앞으로 공구는 구입할때 무조건 국산으로 구입하자는 다짐을 하던 시간이 있었답니다. 손톱깍기 하나를 사시더라도 신경쓰셔서 꼭 국산으로!!^^ 댠민국과 우리 가족, 우리 이웃, 펍님들 사랑합니다!!~♡

    $starway . 2019.08.1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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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생에 첫 구들놓기

    Amazing

    어제부터 오늘 오전까지 이론공부하고 이 무더위에 비닐하우스에서 땀 삐질대며 내 생애 처음 구들이라는 일명 불때고 따끈따끈한지, 연기는 잘나가는지...이런 구들놓기를 했습니다. 아궁이 아치모양 만드는게 가장 전 신났어요. 왜냐구요? 나중에 아치형으로 인테리어에 적용 할 일이 아주 많거든요. 공구로 나무 다루는 것도 배울거구요. 석가래부터 상랑까지...다해볼겁니다. 가구 만드는 것, 소품 만드는 것.. 모두 천천히 다 배우려구요. 아주 재밌습니다. 황토에 땀에 끈적이고 노가다꾼 기운 딸렸지만 앞으로 기운 잃지않고 끝까지 간다!!^^ 한다!!^^

    $starway . 2019.08.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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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성!!^^

    Love

    드디어 한달 훈련 끝내고 어제 돌아온 아들. 수료식장에서 군번메달 삼식이 신랑이 목에 걸어주는데 울컥!!^^ 한달간 고생한 아드님. 충성!!^^

    $starway . 2019.08.1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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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흙집짓기 강의 일주일

    Happiness

    흙집짓기 강의를 몇년간 벼르다 드디어 오늘 입교를 했습니다. 열심히 배워서 내손으로 흙집짓기 해보려구요.^^ 화이팅!!^^

    $starway . 2019.08.1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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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노부시키의 식민교육

    Amazing

    조선의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를 아시나요? 이름이 익숙하죠. 맞습니다. 현 일본총리 아베는 아베노부유키의 친손자입니다. 근데... 이 아베 노부유키가 해방이 되어 일본으로 돌아가면서 무서운 예언을 합니다. 총, 대포보다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 놓았다.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인 삶을 살 것이다. 아베 노부유키는 다시 돌아온다. 정말 아베가 돌아왔네요. 어떤 분들은 불매운동에 부정적인 분들도 있더군요. 스파이더맨도 안보고 일본 음악도 안듣고 일식도 안먹는다. 이게 말이돼?? 하시더군요. 많이들.보셨겠죠?? 유대인과 많이 다르더라구요. 우리편 피해가 생기니 그만하자는 말과 다를바 없네요. 얼마전 한국강소기업협회 나종호 회장이 최근 일본의 對韓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발표한 글 중에 한부분만 얘기를 하겠습니다.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홍보하는데 가장 후원금을 많이 내는 회사가 유니클로, 도요타, 말보르 등의 순위 입니다. 근데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목소리 높이는 사람들이 유니클로 입고 도요타 타고 말보르 핍니다. 말로는 독도가 한국땅이라고 하면서 실제 행동은 독도가 일본땅이 되는 것을 도와주고 있는 꼴이지요. 이런 말을 했습니다. 팩트가 맞겠죠? 유대인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은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다른 글을 다시 인용하겠습니다. ● 왜놈 들은 이러는대ᆢ 한국은 일본차를 1년에 4.5만대를 사주는데 일본은 왜 한국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가라고 묻자, 이렇게 말하더군요. 처음에 일본에서 재일교포(약 100만명)를 중심으로 현대차를 상당히 많이 탔는데, 일본인들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어, 조선차네." "식민지 조센징이 만든 차는 타보니 어떤가요?" "수준에 맞지 않아서 거래를 할수 없다" 고 하였답니다. (삼성 스마트폰도 비슷한 상황) 그래서 지금 일본에서 팔린 현대차는 영업과 무관한 한국 외교관, 현대차 관련 회사, 유학생들이 타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일본인들은 평상시 한국상품 불매운동을 생활속에서 실천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일본상품이 불티나게 팔리는 것을 보고 "역시 식민지 조센징은 어쩔수 없어!"하고 비아냥거렸다고 합니다. 이번 무역공격 시도도 아베가 한국인들이 일본상품 없이는 살수없는 민족이라는 자신감이 뒷받침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도 이제는 일본차를 보면 도요다차, 렉서스, 혼다 등 회사명이나 브랜드를 부르지 말고 그냥 "어, 일본차네" "도요다가 전범기업이었지" "나는 일본차는 보면 기분이 좋지않다" 라고만 합시다. 너무 심하게 "쪽바리차"라고 한다든가 주먹으로 치거나 발로 차면 언쟁이 생길수 있으므로 로우키(저강도)로 대응합시다. 이 시대의 애국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일제 식민지 같은 피눈물나는 과거가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 살아가는 생활속에서 반성하지 않는 전범기업 상품을 멀리하고 생활속에서 우리것을 아끼고 사랑하는 소소한 실천도 애국입니다. 우리는 왜 불매운동이 아닌 평상시 몸에 베인 일본제품 안사기를 못할까요? 우리는 식민지였고 그들은 우리를 지배했던 우월한 선진국이라서 그런건가요? 어렸을때부터 일본만화를 보고 일본제품을 사용하고 일본문화에 익숙해져서 그런거죠. 저는 그게 무서운겁니다. 일본차를 타고 일본제품을 사용하며 일식을 먹고 그들의 문화를 즐깁니다. 문화의 식민지가 되는건 아닌지... 어쩌면 아베 노부유키는 우리들 내부에 들어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작가 박경리님의 글중에ᆢ ,온라인이 뜨겁습니다. 이 글 퍼나르기를 합시다. - - - - 개싸움은 우리가 한다. 정부는 정공법으로 나가라 정부가 불매운동을 선동한 적 없습니다. 여당이 그런 운동을 시사한 바도 없습니다. 알만한 네임드 사회단체가 나선 것도 아닙니다. 그냥 국민 하나 하나가 빡쳐서 스스로 하는 불매운동입니다. 방송이나 언론에서 불매운동하자고 붐을 일으킨 것도 아닙니다. 국민의 가슴 내면에서 하나하나 불이 일어나, 그렇지만 밖으로 큰 내색 않고 조용히, 언제나 그러했다는 듯 일상적으로 쓰던 것 안 쓰고 꼭 써야 하는 것 다른 제품을 씀으로써 실행하게 된 것입니다. 유치한 놀음이라고, 오래 못 갈 것이라고 벌써부터 비아냥거리고 공격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진 그랬을지 모릅니다. 예전에 독도를 걸고 넘어지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 가고 했을 때 일시적으로 일본상품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그러다 잠잠해졌나 봅니다. 그렇지만, 이번엔 다른 것 같습니다. 아니 다릅니다. 우리 국민들 제대로 빡쳤습니다. 큰소리가 안 나서 그렇지, 아니, 더 큰 분노를 큰소리를 내지 않고 삭이면서 조용히 행동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냄비근성 아닙니다. 모래알 아닙니다. 제대로 빡치면 백 만 명씩 촛불 들고 일어나 대통령도 끌어내리는 국민입니다. 역사 속에 시민혁명 한 번 제대로 없는 그들과는 다릅니다. 그런 우리 국민을 제대로 화나게 했습니다. G20 회담을 개최하면서 의장국으로서 일부러 우리나라 대통령만 빼고 회담하는 유치 찬란한 짓을 했습니다. 미우나 고우나 우리 대통령입니다. 혼내고 욕을 해도 우리가 합니다. 너희가 감히 우리 대통령을 욕보였습니다. 삼성. 애증이 교차하는 우리나라 대표기업입니다. 우리나라 경제의 대표주자이면서 범법행위도 많이 저질렀습니다. 그런 삼성의 옆구리에 비수를 들이대고 무너뜨리려 했습니다. 아무리 미워도 우리 자식에게 부당하고 비겁한 공격 들어오는 건 못 참습니다. 때려도 우리가 때릴 겁니다. 일본은 이번에 우습고도 황당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무역흑자국이 무역적자국을 상대로 무역보복으로 선제 공격을 했습니다. 물건 팔아서 이득을 보는 쪽이 물건 사가는 쪽에 공격을 해서 일시적으로 혼란에 빠지게 됐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사가는 쪽이 공격할 무기는 더 많습니다. 일본한테 물건 못 사면 큰일나고 넙죽 엎드리리라 생각했나 봅니다. 무역보복을 일으킨 일본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현정부의 실정으로 화살을 돌리고 정부와 대통령을 공격할 것이라고 일부 언론에게 귀띔을 받았나 봅니다. 그러나, 당신들 잘못 아셨습니다. 이 일련의 사태가 위안부 재협상과 일제강점기 징용 관련 배상 판결과 관련한 보복임을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위안부 재협상과 일제강점기 징용 배상은 우리나라, 우리 국민이 양보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그것은 국가와 국민의 정신, 정체성과 관련된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 싸움은 적당히 협상하거나 흐지부지 타결할 일이 아닙니다. 일본 맥주 안 사고, 일본 여행 안 가고, 그거 푼돈 아니냐? 찌질하게 몇 푼이나 되느냐? 찌질해 보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게 시작입니다. 일본과 관련되어 돈이 들어가는 곳 하나하나 찾아서 바꿔갈 것입니다. 그 찌질한 맥주, 알량한 여행에서부터 시작된 개싸움입니다. 누가 시킨 적 없이 국민 내부에서 일어난 개싸움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개싸움을 할 테니, 정부는 정정당당하게 WTO에 제소도 하고, 국제사회에 일본의 후안무치함과 편협함을 널리 알려라. 외교적으로 당당하게 나가라. 아마 많은 국민들 속에 있는 생각일 것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각자가 밴드상에 퍼나르기 하면 하루 반 나절이면 전국민의 절반인 3천 만명이 이내용 볼수 있다고 하네요. 아이티 강국 5G로 통하는 나라 답게요.,

    $starway . 2019.08.0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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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에게 가는 무지개터널

    Happiness

    오늘 서울에 가서 딸을 데리고 왔답니다. 오는 길에 광명도로 어느 터널의 무지갭니다^^ 딸은 내일 속리산으로 합숙하러 출발합니다. 왠 합숙이냐구요? 사실은 우리 딸이 애교도 많고 귀엽지만, 몸이 좀 푸짐합니다.^^ 아들은 키 183에 삐쩍 마른 명태같고, 딸은 키 167에 식당 주인 포스입니다.ㅋ 키가 큰데 푸짐까지하니..몸무게 갑입니다.😤 여장부 포스지만 마음 여리고 애교덩이지요. 그래서 다이어트 합숙소로 보냅니다.^^ 거기서 환골탈태해서 돌아오면 시집보내야죠. 이쁘게 살빠져야 누가 채가든 한다고..^^ 돈버는게 문제가 아니라고 아빠의 호령에..😝 앞으로 6개월간 있을 예정입니다. 비용이 만만찮아서...😭 으뜨케 이오스라도 빵빵 올라줘야 될끈딩..😭 신랑 몰래 사놓은 이오스야. 날개좀 달자!!^^

    $starway . 2019.08.0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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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친구들

    Happiness

    훈련 간 아들에게 전화가 일주일 전에 왔었다. 그런데 처음에 왠 서울 전화가 뜨길래 서울 전화는 이상한 홍보 전화가 많아서 받지 않고 넘겨버렸었다. 계속해서 세 번째 오길래 뭔가해서 받았더니 아들 전화였다. 아들한테 왜 전화번호가 서울이냐고 물었더니 그냥 군대전화인데 왜 서울 전화냐고 되물었었다. 아들은 친구들이나 심지어 여자 친구도 전화를 받지 않더니 서울 전화라 그러나보다고...그래서 엄마가 얘기해준다고 했더니 그러지는 말란다.ㅜㅜ 다음날 또 전화가 와서 아직도 친구들이 전화를 안 받는다고 하기에 안타까워서 내가 친구들과 연락해서 전화 좀 받아 달라고 하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아이는 그냥 내비두라고 고집을 피웠다. 그리고 화요일. 드디어 메일을 쓰게 되었는데 메일을 쓸 방법을 찾느라 고심하던 나에게 어찌 알았는지 아들 친구 녀석이 카톡으로 자세히 가르쳐줘서 그 세심한 배려가 너무 고마웠었다. 아들이 군에 가서 친구들의 어떤 우정을 더 많이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또한 대한민국의 아들로써 진정한 애국이 무엇인지 국가관을 확립하는데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

    $starway . 2019.07.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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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대문화의 변화 '더캠프'

    Culture

    어제 올린 글의 댓글에 보니 아직 바뀐 군대 문화에 대해 최근에 접한 나보다 뒤처지신(?) 분들이 많은 관계로 성격이 다소 단순하다보니 우쭐~홍보합니다.^^ 더캠프에서 아들 생년월일과 훈련을 간 군대와 입영한 날짜를 입력하고 조회하여 등록하면 준비 끝. 입영후 일주일후 메일을 쓸수있고 부대에서 입영생활에 대해 군에서 사진도 올려줍니다. 아들 친구 말에 의하면 전에는 메일을 전달해 주는 숫자를 제한했다는데 요즘은 메일을 오는대로 출력을 해서 주기때문에 많이 써도 관계가 없다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그것도 경쟁이 되는건 아닌가해서 외로울까 걱정되어 열심히 쓴다는..^^ 훈련하는 모습들 올린 사진에 눈이 빠져라 남편과 아들을 찾아 봤는데 출연을 안해서 서운해 하는 중입니다.^^ 참, 그리고 그 메일을 모아서 책으로 만들수도 있다네요.^^ 저도 신청해야 겠어요.^^ 당분간 군대 얘기를 좀 올릴 것 같네요.^^ 토요일,거실에서 딩굴다 어제 저녁에 올린 글에 잉크를 많이 주셔서 다소 격앙이?^^ 주말 행복한 일 풍년되시길..^^

    $starway . 2019.07.2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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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사우편

    Amazing

    왔어요!! 왔어!!^^ 우리 아들 녀석의 손편지가 왔네요. 내용은 무뚝뚝한 평소 말투 그대로에요. 잘지내고 있으니 걱정마라고... 효도편지를 쓰라고해서 쓴다는..ㅜㅜ 굳이 안밝혀도 되는 얘기도 썼드라고요.^^ '더캠프'라는 앱이 있는데요. 거기가면 군대있는 아들에게 위문편지를 쓸수있어요. 요즘 매일 메일 쓰느라 ..^^ 이 시간이 지나면 아들과 내게 다시 오지않을 시간이기에 한달간 열심히 쓰려구요. ㅋ 엄마의 메일 폭탄에 대해 아들의 생각이 아마도 내일쯤 전화로 올거에요.^^ 혼나면 상처입어 다신 안쓰려구요.😭 부디 혼내키기 없기~~😭

    $starway . 2019.07.2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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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달

    Life

    출근길. 항상 하던 의식의 아침 기도를 나는 차안에서 한다. 그것은 차안이라는 갇혀있는 혼자만의 공간이다보니 혼자 소리를 지르며 기도하든 울면서 기도하든 아무런 장해를 받지않는 이유때문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기도를 했다. 가족들의 건강과 안위를 위한 기도부터..돈도 많이 벌게 해달라는 다분히 욕심스러운 기도까지 드리고는 하늘의 천사님들을 그려보다가 허영란의 날개라는 노래가 듣고싶었다. 운전을 하며 유튜브에서 '허영란 날개'를 검색했다. 그리고 노래를 따라하며 날아라~~날아라~~ 열창하다보니 앞에 왠 차 하나가 비상등을 켜고 서행을 하고 있는게 눈에 보였다. 추월을 하며 보이지 않았던 앞을 보니 싸이클 선수들이 대여섯명이 페달을 밟으며 오르막 길을 오르고 있었다. 날아라, 날아~~꿈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아아~~~ 노래는 계속 나오고 있고 빽밀러에는 싸이클 선수들의 모습이 멀어져 가고 있었다. 어느 누가 인생을 흘러가는 물이라 했나~~ 어느 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이라 했나~~ 노래를 따라 부르다 싸이클 선수들이 목적지를 향해 가속도를 내기 위해 열심히 돌리는 페달과 지금 직장을 향해 달려 가는 나의 모습과 인생의 의미가 오버랩 되는 순간 갑자기 눈물이 흘러내렸다. 날아라~~날아~~아~~꿈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아아~~~눕지말고 날아라아~~~!! 나는 잠겨 나오지 않는 목소리를 억지로 끌어 올려 악악 대듯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며 출근을 해야 했다.ㅜㅜ 오춘기인걸까?

    $starway . 2019.07.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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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리치료

    Health Care

    이 팔이 아픈지 근 일년이 되어가나봅니다. 쉴새없는 오른팔. 앞으로 써먹을 일이 몇십년이 될 것 같은데 이래선 안되겠기에 처음으로 물리치료를 했는데 세단계를 거치네요. 충격파라나 그걸하는데 아파서 아..아..아!! 하면서 어찌나 아픈지 손을 빼버렸다는..ㅜㅜ 두번째 냉찜질, 세번째 레이저래요. 암튼 빨리 나아서 제대로 힘쓸 일들이 많을때 잘 써야 하는데...걱정입니다. 뭐..왠 하마 다리냐고 하지마세요.^^

    $starway . 2019.07.2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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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댐 view

    Funny

    오늘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데 충주댐 레스또랑에 다녀왔어요.^^ 지난번 세무조사건으로 친해진 세무사님과 점심 약속을 해서 해물토마토 거시기랑 머시기랑 먹고나서 창으로 보이는 발코니로 나가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비가 내리는 충주 댐의 모습을 바라보며 다섯시간정도 대화를 했네요. 다음에 만나 영화를 같이 보기로 하고 헤어졌는데 음..오랫만에 유쾌한 시간이였네요. 아주 좋았어요. 음..궁금한가요? 멋진? 이쁜?ㅋㅋㅋ 안가르쳐주징~~😝메롱~

    $starway . 2019.07.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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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산과 여자

    Amazing

    오늘 '아내의 맛'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정준호,이하정 커플의 출산에 대한 내용이 방영되였다. 아내인 이하정이 수술실로 가는 간이 침대에 누워 이동할때의 모습을 보면서 왜 저 순간에 정준호는 아내의 손을 잡아주지 않나 하는 같은 여자로서의 안타까운 마음을 갖았을때, 이하정이 말했다. '나 손 잡아줘' 그러자 내 마음에 야릇한 아픔이 밀려들며 눈물이 났다. 그러고도 정준호씨는 아내를 수술 실로 들여 보내면서 좀 더 위로의 말과 두려움 앞에 선 여자의 마음을 다독여 주길 바랬는데.. 손을 흔들어 그냥 들여 보냈다. 그러자 이하정은 수술실로 들어가자마자 눈물을 쏟았다. 난 같은 마음으로 같이 눈물을 흘리며 '제발 울지마요. 울면 나중에 몸에 안좋아요.' 라고 속으로 울지않길 바랬다. 여자이기에 끌어 안아야만 하는 출산의 두려움을 마주한 뼈저린 외로움을 난 같이 느꼈다. 남편은 남편대로 새로운 가족을 본다는 설레임이 앞서다보니 아내의 그런 외로움을 눈치채지 못하나보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탄생의 의미는 얼마나 축복스러운 일인가? 그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것은 얼마나 엄중한 책임감이며 또한 무한의 사랑이란 말인가? 세상의 아빠 후보들에게 말해주고싶다. 출산하는 아내의 두려움을 많이,더 깊이 같이 느껴보시라고...더 이해해주고 더 손잡아주고 더 힘이 되어 달라고...여자는 죽음과 마주해 당신을 아빠로 만들어 주기에 그 고통을 함께 나누지 못하기에 더 미안해하고 더 안타까워 하는 마음으로 수술실에 출산실에 들여보내 주시라고..그래서 울지않고 웃으면서 기쁘게 새 가족을 만나러 씩씩하게 들어가게 해주시라고 말해주고싶다. 아마도 정준호씨는 그 프로 재방 을 보면서 수술실에 들어간 뒤 아내의 눈물을 보았다면 많이 마음이 아팠을 것이다. 출산의 고통에 대한 두려움 앞에 선 여자로서의 외로움을 혼자 견디게 하지 마시길...^^

    $starway . 2019.07.1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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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곳의 추억

    History

    오늘 하루종일 서류 작업만해서 은행 신용 관련한 서류와 법인 임원들과 주주 변경하는 서류를 두께 십센티 정도 만들어서 은행에 가고 법무사에 가고..그러고도 전문건설업 신청을 해야 하는 숙제까지..일정의 일과들은 첩첩 삼중인데...알파 허가라든가 각종 지출 결제 서류들이 결제를 기다리고..ㅜㅜ 허덕이는 오후에 지나치는 한 장소에서 얼른 카메라를 열어서 차안에서 급한대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찍으면서 오버랩되는 아이들의 어린모습. 초등학교 6학년의 딸과 1학년인 아들 녀석을 데리고 한자 급수 시험을 보러 왔던 장소였다. 두번을 왔었는데 이제는 몇급을 따러 온건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지만..열심히 가르쳐 보려 노력 했지만 딸아이는 한귀로 흘러서 한귀로 늘상 미끄러져 가버렸고..작은 놈은 하나를 가르치면 열개를 알아 수학은 항상 일등에 암산 대회에서 웅변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는 했었다. 큰아이는 신경을 쓰는 만큼 실망만 늘어졌고 작은 아이는 신경을 안써도 제스스로 용돈까지 만들어서 엄마한테 용돈까지 주기도 했었다, 그게..어려서도 곤충과 각종 애완 동물에 관심이 많아서 별별 짐승을 집안에 다 키우고 새끼를 분양해서 용돈을 만들고, 커서 대학을 다니면서는 뭐 게임인지 컴퓨터 세대를 학교 가기전에 켜두고 다녀와서 또 손봐주고.. 그러면서 돈번다고 한달에 100만원 정도 벌어 미국 여행가고..용돈 쓰고 하던 놈이다. 그러니 같은 자식을 같은 품에서 키워도 타고나는 팔자인지 운명인지 있는건지.. 희안하기도하다. 얘기가 길었다. 바쁜 일과중에 만난 추억의 한 페이지를 펼쳐보며 그때 그 곳에서 우리 아이들과의 추억 한페이지를 엷은 미소로 바라보는 시간이 금쪽과도 같았다. 우리 딸 화이팅!! 시집이라도 빨랑 가다오~~~♡😍

    $starway . 2019.07.1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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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면아이 상처 치유하기

    Books

    내면아이? 나에겐 생소한 단어였다. 아들이 책방에서 훈련기간중 읽을 책을 고르던 사이에 잠시 의자에 앉아 책을 읽어보는 호사를 누렸다. 늘 시간에 쫒기며 사는 내겐 정말 오랫만의 편안한 시간처럼 느껴져 좋았다. 내면의 아이가 된 사람들의 상처를 치료하는 얘기였다. '어쩌다 어른'이라는 티브프로그램 단어를 참 좋아하는데 어쩌다 어른이 되는 과정중에 제대로 치유 받지 못한 상처를 위로나 힘이 되어주며 치료를 하는 얘기들이다. 제대로 읽지는 못했지만 '괜찮아' 라는 단어가 주는 힘을 다시한번 새겨보게 되였다. 늘 누군가 내편이 되어주기를 갈망해 온 내 모습을 많은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바라보게 되었던 어떤날, 많이도 울었었다. 그 못난 모습으로 또 다른 내면의 아이를 만든건 아닌가고 돌아보며 우리 아이들에게 더 많은 응원과 '괜찮아' 라는 긍정적인 말을 해야 겠다고 다짐해본다. '다 잘될거야.' 그죠? 괜찮죠? ^^

    $starway . 2019.07.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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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과...(훈련소 빡빡밀기)

    Startups

    공익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는 아들이 한달간 머리 빡빡 밀고 훈련간다고 준비물이 많대요. 그래서 같이 청주 나가서 책도 사고 화장품이랑 약이랑 비타민 등..같이 사고 커피숍에서 딸기요거트스무디를 마시며 오후의 뜨거운 더위를 식혔네요. 군대에서 복무하는 친구들 생각하면 한달 아무것도 아니지만 보내는 마음은 왠지 묵직스럽네요. 머리 빡빡 민 아들의 쑥스러운 얼굴에 중고등학교때 모습이 교차되네요.^^ 건강한 생활하고 돌아오길...내일 갑니다.

    $starway . 2019.07.1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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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속의 아부지.

    Love

    엊그제 새벽 꿈에 돌아가신 부모님 두분이 오랫만에 나타나셔서 무슨일인지 눈물을 흘리셨다. 아부지가 우시던 모습이 너무 뚜렷해서 잠에서 깨서 마음이 아파 눈물이 났다. 평생 이 못난 딸을 짝사랑만 해오셨던 아부지께서 왠일이실까 걱정스럽다. 산소에 한번 다녀와야 하려나 보다.

    $starway . 2019.07.1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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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곳에 가고싶다.

    Review

    어려서 내가 살던 집은 작은 면소재지의 상가였고 가게 옆으로 옆집과 우리집 사이로 넓은 안마당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었다. 그 통로는 약 5~6미터의 하얀 석회로 칠해진 벽이였는데 그곳엔 갖가지 낙서들이 있었다. 친구들은 비가 올때나 여름 땡볕을 피해서 그 통로에 모였고 가끔 한둘이 앉아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게 되면 살그머니 무엇이든 쓸 도구를 만들어 긁거나 쓰거나 하면서 낙서를 하던 공간이라서 그 벽에는 오만가지 동네 꼬마들의 야사(?)들이 적혀있었다. '얼레리 꼴래리 미영이랑 용진이랑 사랑했대요' 누구 누구랑 뽀뽀를 했다거나 누가 누구를 때렸다거나 누가 누구랑 손을 잡았다거나.. 이런 동네 꼬마들의 야담들이 주로 등장했던 그 벽은 우리들의 시사일간지였다. 그러니 자고 일어나면 또 무슨 소식이 써있 으려나 기대하며 둘러보게 되였었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내 이름이 그 벽에 써있는 사건이 발생했다. 'ㄱㅅ이랑 ㅅㅎ이랑 결혼한대요' 라고..ㅋㅋ 그 낙서를 보고 적잖이 기분이 좋았던 이유 는 싫지 않은 친구와의 염문설이였기 때문이 였다. 혹시 누가 볼까 얼른 들어와 못본체 새침을 떨어야했던 나의 이른 결혼설..ㅋ 그 후 한동안 그 주인공 남자애가 내 옆만 스쳐가도 아이들이 야유를 하며 '결혼한대요!!'를 연발했지만 난 그 친구 에게 단 한마디도 표현해보지 못했고 많은 시간이 지나가고..청주 고등학교에 유학을 가서 동네에서 한반 친구로 자랐던 남자 동창을 만나게 되였는데 그 당시 가장 많이 놀렸던 친구라서 왜그랬냐 했더니 이유를 털어놓는데 세상 처음 듣는 소리였다. 어느날 청소를 하고 쓰레기를 태우러 갔는데 쓰레기에서 ㅅㅎ의 찢어진 일기장을 발견해서 읽어봤더니 거기 ㄱㅅ이를 사랑한다고 써있 더라는..그래서 놀렸다는 얘기였다. ㅅㅎ 친구는 중학교때 이미 서울로 유학을 떠나고 얼굴 한번 보기도 힘든 시절이였다. 지금은 그 혼담에 대한 얘기를 해주던 친구는 멀리 멀리 떠나 이세상 친구도 아니고 그 혼담처럼 그 친구가 나와 결혼을 한것도 아닌 먼 추억의 친구지만 문득 그 사라진 담벼락의 낙서들이 그리워서 이제는 허물어진 그곳이 다시 가보고 싶어진다.^^ 친구들아. 행복한거지?

    $starway . 2019.07.0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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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삶의 브랜드

    Brands

    어제밤부터 나의 브랜드는 무엇인가.. 고민했지만 떠오르지 않았다. 그러다 아대를 두른 팔뚝을 보니 인대가 늘어났지만 숼새없이 돌아가는 세상살이를 몸으로 맞고 싸우는 나의 손이 보였다. 내 삶을 지키기 위해 부단하고 고단하게 열심히 살아낸 손. 밥해서 가족들 먹였고, 자판 두드려 돈 벌어 생계를 보탰으며 지금의 삶을 만드느라 가장 고생한 일등공신이다. 그러니 평범할지 모르지만 내 브랜드가 아닐까?

    $starway . 2019.07.0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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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가 남긴 모습

    Amazing

    어제까지 멀쩡했던 건물이 출근길에 저런 모습이 되어 있었다. 스티로폼 만드는 공장에 내가 아는 예전 모 은행 도쿄지점장이셨던 분이 퇴임후 여러일을 하시는데 그 분의 사무실이 있던 건물이라 깜짝 놀랐다. 전화를 얼른했더니 "불난거 봤구나!!" 하시는거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도의 한숨이 푹 쉬며 올라왔다. 용접공이 안전원없이 용접하다가 화재가 나서 전소했단다. 스티로폼 공장이니 속수무책이였단다. 화재..저 큰 건물이 한순간 불바다로 사라져버리고 남겨진 저 황당한 모습. 할말을 잃게 만든다. 화재. 또 조심, 더 조심, 다시 조심.

    $starway . 2019.06.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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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뻐꾸기 둥지의 능소화?

    Amazing

    누가 주인인가요? 출근길에 무심코 지나치던 풍경이였습니다. 비가 오던 엊그제 아침에 참 예쁘다고 생각하다 꼭대기에 은행나무가지가 뻗은게 보이더군요. 어?? 하고 지나치면서 내일은 꼭 내려서 찍어 야겠다는 퍼블기자(?)다운 생각을 했지요.ㅋ 다음날 출근길에 길가에 차를 세우고 자세히 보니 나무 밑둥에 두 나무가 달라붙어 있는게 보이네요. 은행나무가 먼저 자리를 잡았으니 타고 올라갔겠죠? 그 세력으로 보니 능소화가 어쩌면 은행나무를 말라 죽게 할수도 있을 것 같네요. '나 좀 꺼내줘!!!' 하고 두팔을 벌이고 있는건지.. '사랑해~~♡' 는 아닐것 같고..ㅋ 은행나무가 불쌍해 보입니다. 어? 근데 그 앞에 왠 구급차가 보이고 시끄러워서 보니 25톤 덤프와 승용차가 충돌해 큰 사고가 났더군요. 승용차 조수석이 박살이 났는데 사람이 안탔 기를 바라면서 인명피해만을 없기를 바라며 떠나고 보니 '아참!! 사진을 찍을걸' 후회가 되네요.^^ 퍼블기자 별이였습니다.^^

    $starway . 2019.06.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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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혜로움

    Funny

    나에겐 시누가 셋이다. 그중 둘째 시누가 지난 목요일 전화를 했다. 마늘 다섯접을 사서 김장을 담으라는거다. 알았다고 마늘값이 15만원 이라고 해서 송금을 했는데 토요일 세째 시누 손주 돐에 갔더니 형님네 안보이게 차에 실어 주는 것들의 목록이다. 열무김치 한통은 큰 시누가 담았고, 들기름 짜서 넣어 준 것도 큰시누다. 마늘 두접은 일년내내 까먹는 수고를 덜으라고 아흔이 되신 어머님과 둘째 시누가 깠단다. 그 손가락을 보니 살갗이 까져 있었다. 토요일 집에 돌아오니 아흔 노모는 또 걱정이 많으셔서 전화를 하셨다. "잘갔냐? 마늘은 냉동실에 넣고 일년내 먹어라. 내가 니들 살림 보태라고 맨날 하느님 한테 빨리 데려가라고 기도하는데..언제 죽을 건지.." 신랑 퇴직전에 돌아가신다고 날마다 기도하신 다는..ㅜㅜ "어머님. 무슨 말씀이세요. 십년만 더 사시면 우리 더 잘 살건데 어머님 안계신데 돈 몇푼 더 받는게 뭐 중요해요? 어머님이 오래 사셔야 우리는 더 잘살아요. 그런 말씀 하지 마시고 건강하시게 십년은 더 채우셔야죠."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나이를 들면 자식들 눈치가 보이시나보다. 전화기만 들면 그 말씀 이시니..아직은 그 은혜속에서 사는 나로서는 어머님의 그 말씀은 야속하다. 긴 세월 의지해 온 어머님. 그 자애로움에 항상 감사하다. 몸이 아파 불편하지만 항상 동생을 먼저 챙기는 시누언니들과 어머님께 너무 큰 마음의 은혜. 감사하고 감사하며 오늘도 꽉 찬 김치 냉장고의 볶은 참깨, 깐마늘,들기름,콩이며 감자며 양파 등등...돈으로 살수없는 풍요를 주셔서 또 다시 감사하다. 건강하시게 십년 더 사셔서 백세채우시길.. 언니들과 어머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starway . 2019.06.28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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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이킹의 즐거움

    Funny

    오늘 어제 상금으로 스테이킹 했습니다.^^ 퍼블에서 로또 당첨되는 행운이 올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더 즐겁고 행복합니다.^^ 또 열심히 우리 님들과 퍼블생활!!^^ 저 지금 잉크 그지에요.^^ 그냥 행복하니 아무것도 안주셔도 됩니다.^^ 왠지 이제 그동안 막힌 일들이 다 풀릴 것 같은 행운이 막 쏟아질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starway . 2019.06.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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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들지 못하는 이유

    Funny

    제가 잠들지 못 하는 이유..^^

    $starway . 2019.06.26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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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연

    Funny

    어제 글(빵꾸)에 이어집니다. 그날 퇴근길에 카센타에 당연히 들렀다. 무뚝뚝하던 잘 생긴 그분이 환하게 웃으며 기름때 쩔은 장갑을 벗으며 다가와서는 들어 오시라고했다. 한사코 거절하는 나를 경리 아가씨에게 차한잔 갖고 오라며 얼른 모시란다. 고맙던 마음은 이미 싸늘히 식은 나한테 왜저러나 싶었다. 테이블에 마지못해 끌려 가다시피 앉았고 커피 찻잔이 놓여진 사장실은 한여름인데도 조금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고 깔끔한 느낌인 테이블에는 마른 꽃이 유리밑에 깔려 있었다. "사실은요. 제가 일부러 그랬습니다." 하면서 의문의 동그란 눈을 뜬 내게 아침에 준 수표를 도로 내놓았다. "아니에요. 저도 고마워서 드릴건 없고 해서 갖은게 그거뿐이라 꺼낸건데요. 잔돈만..." "아닙니다. 그냥 저희 고객이나 되어주세요." 그러더니 또 경리아가씨를 부르더니 "고객카드 하나 갖다주세요. 이분꺼 하나 받으셔야합니다." 뭐가 좋은건지 싱글벙글거리며 경리아가씨에게 '핸드폰번호는 꼭 받으세요.' 라고 당부를 잊지 않았다. 얼떨결에 고객카드 하나 작성해주고 수표는 도로 받아서 돌아와 까맣게 잊고 지내며 많은 시간들이 지나갔다. 내 나이 40대 초반의 어느날. 이제 직장도 없는 백수 아줌마로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픽업해주러 아침 등교길에 부시시하게 세수도 안하고 가던 길. "엄마. 차에서 연기 나." 차를 세우니 빵꾸가 났다. 어떡하나..하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차 하나가 서더니 나를 보고 인사를 꾸뻑했다. 누구지? 기억은 안나지만 보조 타이어 있냐고 묻더니 타이어를 교체해주고는 또 인사를 꾸뻑 하고는 '저..기억안나세요?' 하고 묻는데 '아..아..저번에 그 빵꾸? 그 사장님이시구나..' "어휴.오랫만이십니다. 오늘도 신세를 지네요. 제가 한번 가보지도 못하고..또.." "아닙니다. 이따가 한번 들르시면됩니다. 커피나 한잔 꼭 하러 오세요." 부시시한 차림에 갑자기 알아 본 그 남자 눈길이 부끄러워져 배배꼬다가 얼른 올라타고 아이를 데려다주는데 딸아이 하는 말. "엄마. 아는 사람야? 잘생겼다. 멋있다. 응? 근데 엄마, 저 아저씨 우리 따라와." 그말에 백밀러를 올려보니 정말 뒤를 따라오고 있었다. 왜따라오나..갑자기 가슴이 콩콩댔다. 아이의 학교앞에 다다르자 그 차는 꺽어서 다른 길로 가버리고 아이를 내려주고는 집으로 돌아와서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평소 가던대로 그냥 도서관이나 가서 조용히 그 분위기를 즐기며 독서나 하다 와야지 하고 도서관으로 갔다. 모르는 전화번호가 뜨고 전화벨이 울린다. "여보세요?" 도서관 밖으로 나오느라 지체되어 받은 전화는 그 남자의 전화였다. "몇년을 혹시나 만나려나 사신다는 아파트에 가서 차가 어디 있나 찾아보고 오고는 했는데, 이제 만났는데 기다려도 오시질 않네요." 헉,하는 느낌과 동시에 이 남자가 왜이러나 싶은 감정이 함께 몰려와 그저 수화기만 들고 있었다. "지금 차한잔 하시러 오시면 안될까요?" 몇해전 그때처럼 떼를 쓰듯 졸라댔다. "저..전 좀있다 아이 데리러 또 가야해요." 신세를 진 입장에서 노골스러운 대화를 물리치는 것도 그렇고..우물쭈물거리자 "거기가 어딘데요? 모시러 가겠습니다." "아..저.." "커피나 한잔 하시고 가세요." "아..저.." "지금 나갑니다. 모시러 댁 앞으로 갈까요?" "아..아니!! 저 집에 없어요." 아파트..고객카드..그제서 머리속에서 몇해전 써 준 고객카드가 생각이 났다. 기어이 도서관 앞으로 온다는 말을 거절하고 내 차로 그곳을 가서 다시 사장실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게 되었다. 본인은 이혼한 사람이다. 몇살이다. 어디가 고향이고 사업한지 몇년이 되었고 ... 자신의 신상을 묻지도 않았는데 열심히 설명서처럼 얘기를 했다. "아..네.." 대답을 하면서 도대체 이 남자가 나보다 열살쯤 어리다면서 왜 이러나 싶은 생각만 맴돌았다. 삼십분정도 얘기를 듣다 네시가 되어서 둘째 녀석 학교 끝나고 같이 이마트 가기로 약속을 해서 그만 가야 한다고 나오는데 문앞에 선 고급진 옷을 입은 귀티나는 나이든 여자분과 눈이 마주쳤다. 그 남자가 앞서서 문을 열어 주다가 흠칫 놀라는 표정을 놓치지 않고 보았다. 그때. 그 세련된 옷차림의 귀티나는 부인의 입에서 나오는 말. "이년(인연)은 또 어떤년(戀)이야?"

    $starway . 2019.06.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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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꾸

    Funny

    내가 삼십대 중반시절에 어느 아침 신나게 출근중인 시간이였다. 어디서 고무 타는 냄새가 났다. 뒤 차가 추월을 하며 손가락을 아래 위로 흔들면서 지나쳐 가자 '아..내 차가 뭐가 이상한가?' 차를 세우고 내려서보니 타이어가 열이 나서 뜨겁게 달궈져 연기가 날 지경으로 알미늄과 합체를 거의 다하고 있었다. 갓길에 세우기는 했는데 난감했다. 전에는 내가 잭을 들고 직접 타이어를 들어올려서 갈아 끼우기도 했는데 나사를 풀려다 너무 꽉 조여져 있어서 포기를 했다. 보험사로 전화를 하려고 하는데 왠 차가 서더니 젊은 남자분이 아무말없이 내 차 타이어 나사를 능숙한 솜씨로 풀고는 보조타이어를 꺼내서 끼워주었다. 그 사이 난 안절부절하며 주절주절 빵꾸가 난줄도 몰랐다느니 고맙다느니.. 떠들어대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옆에서 보니 행동만큼이나 모습도 남자답고 멋져 보였다. 어떻게 고마움을 표시해야하나 고민하는데 주머니엔 십만원권 수표만 있었다. "아..저..제 주머니에 이것밖에 없어서요. 어떻게 고마워서.." "네..출장비까지 이만원인데 그럼 이따가 저희 카센타에 오셔서 남은 돈은 찾아 가시죠. 저쪽으로 꺽어서 오백미터쯤 오시면 오케이카센타가 보일거에요. 거깁니다." 그리고 그 잘생긴 남자는 어느새 내손에서 십만원권 수표를 자연스럽게 빼내갔다. 그리고 그가 자신의 차문을 열자 안에서 대여섯살쯤 된 아이가 누워있었는지 벌떡 일어나면서 하던 말. "아빠. 한껀했어?"

    $starway . 2019.06.2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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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의 꽃밭

    Beauty

    쓰레기를 버리려고 나오다보니 화단에 핀 예쁜 꽃이 어둠을 지키고 있다. 낮에 놀던 놀이터 아가들이 모두 잠든 밤. 고요히 하루가 잠들어 가는 시간. 바람이 흔들고 가는 그네에도 화단의 노란 꽃들도 꿈 속 같은 달님의 먼 빛으로 깨어있는 시간을 잠시 만나고 들어왔다.

    $starway . 2019.06.2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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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돐잔치속 세월보기

    History

    돐잔치에 다녀왔네요. 어머님 모시고 세째 시누 아들의 아들이 돐 이라서 다녀왔습니다. 돐잡이 행사를 하는데 판사봉을 잡았으니 오래도록 지켜봐서 진짜 맞게 잡았나 확인해 봐야 겠다고 생각했던거있죠.ㅋㅋ 그러면 앞으로 삼십년 이상 살아야겠네요. 벌써 저의 어머님의 연세가 90이시라네요. 내 나이 많이 먹은 시간만큼 세월이 누구도 비켜가지 않았다는 실감을 다시 해 본 하루였답니다. 조카들이 크고 결혼하고 아기들 낳고 그 아가들이 하나둘 성장해 가는 모습을 새삼 바라보던 하루였답니다. '세월이 총알같이 가버린단다' 늘상 어머님은 말씀하셨지요. 그러니 부지런히 돈모으고 성실히 저축해 살아가라고.. 그 세월을 겪고 다시 내 아이에게 되물림 처럼 똑 같은 말을 해야할까요? 이제는 세상이 변해서 우리 아이들은 현명하게 각자 맞게 잘 살아갑니다. 그러니 지금 내가 사는 삶의 방식을 꼭 가르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삶은 내일을 준비하기보다 사실 지금 행복한것이 더 중요할지도 모르니까요. 행복하기위해 돈을 좀 써야 한다면 써야죠.^^ 세월..돐잔치속에 이방인처럼 아기들의 모습들을 보며 짚어보다 왔습니다. 여러분,지금 행복하세요?^^ 시간은 지금도 쉬지않고 가고 있습니다.

    $starway . 2019.06.2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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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진은 지금..

    Travel

    정동진을 다녀오다. 어제 출발할땐 비가 오지 않았는데 대관령에 다다르자 앞이 보이지 않을만큼 안개가 껴서 모든 차량들이 비상등을 점등하며 주행을 하는 진풍경을 벌이며 도착해서 바다를 보고 딸은 숙소를 잡아 남겨두고 돌아오는데 대관령에서 또 이번에는 소나기가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쏟아지며 천둥 번개가 쳐서 안개속에 갈때와 마찬가지로 똑같이 비상등을 켜고 바들바들 떨면서 되돌아왔네요. 해돋이때는 사람들이 밀물처럼 몰려드는 곳. 지금은 한적하게 지역민들이 호객하러 바닷가로 나와 둘러보는 한적한 모습으로 있더군요. 그곳에서 딸과 잠시 머물다 돌아왔네요.

    $starway . 2019.06.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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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familiar restaurant flower

    Beauty

    The kids like galbi at spicy galbi jjimjimjik. Sometimes I go. But westerns are very good at blooming. I go to a restaurant with my daughter, who is quite old. I envy you for your life. I regret that I did such an unthinking thing with only flowers.lol

    $starway . 2019.05.3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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