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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천사가 받은 선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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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인테리어 집

    Happiness

    구석구석 이렇게 잘 꾸며진 집을 갖고싶다. 계속 난 일이 끝나면, 이제 퇴직하면..이렇게 이렇게 짓고 이렇게 꾸미고 이렇게 이렇게 살아야지.. 이런 꿈들을 갖고 이것도 저것도 수집중이다. 땅을 고른다는 것은 옆지기님은 천고지에 전기가 있고 수세식 화장실이 있어야 하고 인터넷이 들어오는 곳을 찾아야 간다 하고.. 천고지 땅에 물론 날벌레, 모기는 없겠지만 수도대신 계곡물이라도 있어 줘야 하고... 그러다 도저히 안되니 700고지 정도로 내렸는데 강원도 땅만 찾다보니 어디서 들리는 소문이 또 동해안이 일본과 같이 가라앉는단다.ㅜㅜ 누군가 어느 천년에 가라앉을지도 모를일에 신경쓰지 말라는데 신경이 쓰였다.ㅜㅜ 그러다보니 이제 내륙의 상주, 안동, 영동, 무주, 완주 쪽으로 홱 방향이 수정이 되었다. 이러다 황토집은 커녕 뭣도 못하고 죽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지금은 딸 애가 결혼을 할 것 같아 그일에 잔뜩 신경을 쓰는 중. 일단 땅은 잠시 미뤄두고 산허리를 돌아 처마 밑을 와서 창문에 나뭇잎 한잎을 전해 줄 바람에게 일러둔다. '조금만 기다려줘~^^'

    $starway . 2020.02.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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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 한줌으로도...

    Life

    일주일만에 출근을 했다. 12년 직장 생활중 이렇게 쉬어본적 없어서 출근해서 반가워해주고 걱정해주는 직원들을 대하는게 조금은 어색했다. 12년 전에 벼룩시장 작은 가판대 위에 있던 광고지를 들고 직장을 구했을 때. 그때 나의 심정은 무엇이라도 잡고 있어야만 한다는 어떤..희망이랄지? 뭐라 딱히 잡히지는 않았지만 뭘 해야만 한다는 강박감 속에 광고지를 들고 찾았던 곳이였다. 금융쪽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으로 달랑 월급 120만원 이라는 액수는 내게 문제가 되지 않았고 뭔가를 그냥 해야만 한다는 심정이였었다. 그 후...뭔일인지 작은 회사가 커가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나날히 번창해서 처음엔 통장 잔고가 1000만원 정도에 법인카드 쓸 여력이 몇백도 안되더니 한해 당기순이익이 20억이 넘어서고..70억에 레미콘 회사를 인수하고 이런 저런 자산이 약 300억이 되였다. 회장님은 내가 없으면 이제 큰일 날 일이라고 회사 문닫을때까지 같이 가자 했지만, 이제 난 건강에 자신이 없어졌다. 일에 치여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고 윗분은 나 하나로 모든일을 다 해내리라고 믿으시지만 난 너무나 버거웠고 힘들었고 시들어 말라가는 가을 들녘 풀잎 같아지는 느낌이였다. 점심을 먹고 정대리가 걱정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식사후 산책하시라고 등을 떠밀어 밖으로 나왔더니 깜돌이가 어디서 나타났는지 따라와 줘서 같이 처음으로 주변을 걸어나갔다. 가다보니 깜돌이가 나를 부르듯 어느 산소로 올라가는 길로 가며 나를 돌아다 본다. "거기로 오라고?" 하면서 따라서 올라가보니 너른 잔듸밭에 햇살이 따뜻하다. 노랗게 메마른 잔듸위에 잠깐 자리를 잡고 앉아 하늘과 들판을 바라보니 아늑한 마음에 평온함이 찾아 들어온다. 문득 참 고요하고 따뜻하고 행복했다. '따사로운 햇살 한줌으로도 이렇게 행복한걸...' 무덤가엔 깜돌이가 신이 나서 제 혼자 뛰고 앞발을 납죽 내 앞에 와서 엎드렸다가 또 달음박질을 하고..난리를 치니 저녀석도 아마 나처럼 이 햇살과 평온함이 좋은가보구나 싶었다. 잠시의 평온은 자신을 정돈하게하는 힘이 있나보다. 그래서 산책은 의미가 있는.. 업무적으로나 개인의 건강쪽으로나 긍정적은 요소가 아닐까 싶어졌다. 직원의 건강을 위해 헬스장을 사내 운영해서 식사후나 짬내서 운동하게 하는 ceo를 봤는데 참 멋진 분이라고 생각했었다. 짧은 산책길 오후의 햇살. 그리고 그 속에 머물러 있는 고요와 평온함이 주는 행복. 그 모든것에 감사해야지...

    $starway . 2020.02.19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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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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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건감검진에서 간수치에 이상이 왔다. 미상의 간염이라는데 두달째 약을 먹는다. 그래서 조금 더 큰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별이상은 없다는데.. 스트레스와 갑자기 찐 비만이 원인일 것 같단다. 술도 어쩌다 한번 마시는데.. 내 간은 왜그러지? ㅜㅜ

    $starway . 2020.02.1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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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오는 호수에서 헛둘? 궁시렁?

    Sports

    청주에 목련공원에 갔다가 오후에 세시쯤 눈이 오기에 또 호수로 갔습니다요. 운동한다꼬요.ㅋ 느므나 눈오는 풍경이 좋아서 누가 시키도 않은 짓을 허벌나게 하고 돌아댕겼심다. 동영상을 찍음시롱 요레요레 떠들맹시로 돌아댕기니까 남이보면 '미쳔나몰랑' 이럴지 몰라도 뭐 혼자니까 할만합디당^^ 아항~!그래서 사람들이 유튜브를 하나보그나~!!함시롱 오랫만에 유튜브에도 올려봤심당. 구독자가 무려 한명!!!^^ 긍데 누궁지 믈랑? 어느분이신지 구독자님이 한번 보고는 가신 것 같습니다. 참!! 인스타는 영상이 58초까지만 올라가더군요. 짤렸으요. 그게 가스미 아프요.ㅜㅜ...

    $starway . 2020.02.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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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개 낀 호수

    Amazing

    안개 낀 호수를 돌아 아침 열시쯤 운동을 했죠. 세바퀴를 돌다 만난 여스님과 강아지. 작은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오셨네요. 한바퀴 돌아 마주쳤을때. 강아지가 이상한 포즈를 취하고 앉아서 힘을 줍니다.ㅜㅜ 아오..못볼걸 봤네요. 이만치 오면서 뒤돌아 보니 스님은 가시던 길을 가십니다. 갸우뚱? 하며 한바퀴를 돌아 다시 마주쳐 지나쳤습니다. 그리고 아까 그 강아지가 응아 힘주던 장소에 또 다다랐네요. 유심히 보니 나뭇잎으로 응아덩어리를 가려놓았습니다. 사람들 발에 밟힐 장소는 아니기에 그냥 희미하게 웃어봅니다. 소중한 애완견 애기를 키우시는 분들은 산책시에는 꼭 기저귀를 채워서 나오시는게 배려하는 사회인의 모습이 아닐까합니다. 앗!!기저귀가없나요? 그럼 젓가락이나 봉다리나 삽정도..^^;; 기분좋은 산책로에 여기저기 응아덩이들. 다리 나무에 벌리고 쉬야하는 강아지들 모습을 보면 솔직히 산책 기분을 절감시킨답니다. 에티켓 세상, 밝은 세상!!^^

    $starway . 2020.02.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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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습니다!!^^

    Blockchain

    스테이크 오랫만!!^^ 반갑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우여곡절과 어려움들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수고하셨습니다.^^ 요즘 기지개펴듯 오르고 있는 코인들로 마음이 조금은 행복하고 여유가 있네요. 우리의 퍼블리토, 더욱 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것을 반기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starway . 2020.02.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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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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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망과 기도 호숫가를 돌며 운동을 하다가 문득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하늘 위로 뻗은 나무가 보이네요. 하늘을 향해 가지 하나하나가 모두 뻗어 있습니다. 문득, 기도하는 내 모습을 닮아 보입니다. 태양을 바라보며 한 뺨, 한줄기의 빛이라도 더 받으려 항상 하늘을 우러러 바라보는 한결같은 그 모습이 그러합니다. 물속에 자신의 모습을 투영시키며 구부러진 나무를 보며 절망이라고 불러도 될까 잠깐 생각해보게합니다. 우리들의 기도도 한그루의 나무처럼 모아져 크고 건강한 나무로 커지기를...

    $starway . 2020.02.1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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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녘의 봄향기

    Amazing

    봄냄새가 나려나 들에 나갔어요. 옆지기 달달 볶아서요. 같이 어제 산책한 호수를 운동삼아 돌고 들에 호미들고 아는 분 밭으로 갔어요. 냉이밭이드라구요. 아싸~~!!^^ 열라 뜯는데 옆지기님이 가자네요.ㅜㅜ 욕심 많은 저는 더 뜯자,그냥 한끼 먹자, 뭐..늘 그랬는데 져야죠. 돌아와 씻고 삶고 데치고..육수내고.. 식탁에 올렸더니 옆지기님 더 갖고 올걸, 더 뜯어올걸..후회하네요.ㅋ 항상 먹기 바쁜 나는 요리해놓고 사진 찍는건 잊어뿌네요.ㅜㅜ 봄향기 맡으러 들에 다녀오세요!!^^

    $starway . 2020.02.0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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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일의 산책길

    Funny

    옆지기는 개구리 먹는다고 어디로 튀고 왠지 억울한 마음에 무조건 밖으로 나와서 산책을 시작합니다. 햇살은 봄볕처럼 따스하고 겨울을 보내는 바람이 쌀쌀맞게 핸드폰 들고 사진찍는 내손을 시리게 하더군요. 세미크래식 음악을 듣다가 사진 찍고..그렇게 중간쯤 갔더니 아무도없던 산책로에 사람들이 하나둘 보였지요. 근데 아까 앞질러가던 한 남자분이 머리에 모자를 푹 눌러쓰고 앞에 서서 있드라구요. 왠지 섬찟 겁이 났답니다.ㅜㅜ 으이구.. 뒤를 봐도 아무도 안보이고 앞을 보니 저 멀리 한사람이 보여서 얼른 용기를 내서 휙 지나쳤습니다. 그러고도 겁이나서 서둘러 발길을 재촉하다 뒤를 보니 저만치 한커플이 그 남자 뒤에서 오고 있더군요. 그제서야 또 다시 풍경화가 보이고 음악이 듵립니다.ㅋㅋ 앞에 거동이 불편하신 지팡이를 들으신 할머니 한분이 오십니다. 그 곁에 젊은 남자분이 따라오시는데 가다가 앉아서 할머니 기다리다 가까워지면 벤취에 앉아서 다리도 주물러주고..강아지 데리고 나온 한 커플은 도란도란 무슨 얘기인지 까르르 웃다 뒤로 넘어 질 것도 같고..참 평화로운 행복의 모습들입니다. 내일은 옆지기 졸라서 냉이를 뜯으러 나와야겠습니다.^^

    $starway . 2020.02.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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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춘대길

    Amazing

    입춘대길 복받으세요. 귤을 만원에 한박스 사서 까먹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글 올립니다. 신종 코로나 감염이 빨리 마무리 되기를 기원합니다.

    $starway . 2020.02.0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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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한식집

    Happiness

    경주에 딸이랑 갔다가 한식집에 들렀네요. 생선구이를 시켜 먹었는데 어찌나 급하게 먹었는지 사진 찍을 여유가 없어서 밖에 나와서야 또 생각나서 찍었네요.ㅋ 단가 대비해서 별로이긴한데 생선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설날 인사도 못했는데 다들 잘들 지내셨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tarway . 2020.01.2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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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친회

    Amazing

    종친회는 여자인 내겐 사실 조금은 먼 거리의 단어라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딸만 여섯이다보니 다섯형제와 두딸중 막내 아들로 태어나신 아부지를 대신하거나 또는 아부지 일로 종친회에 어쩌다 한번씩 가게 되었다. '주자'라고 하면 중국에서 명망이 아주 높으신 학자로 우리 역사 교과서에서나 보던 분이신데 우리 조상의 시조라고 하셔서 매년 향을 지내고 있다. 어려서 보던 모습은 한복과 갓을 쓰신 어르신이 뭐라 축원하시고..옛스러웠는데 이제 향을 관장하시며 향단을 지키시던 지기님도 돌아가셔서 계시지않고 모든게 약식이 되어버렸다. 올해 사촌오빠들의 부름을 받아 갔던 자리에서 부모님의 산소 문제를 얘기하고 납골당으로 모두 모시고자 했지만 일부 뜻이 맞지않아 뿔뿔이 흩어지기로 결정이 되였다. 그래서 우리 자매는 따로 모여 의논한 결과 어머니의 뜻에 따라 선산에 그냥 묘소로 두고 우리가 힘 남았을때까지 모시기로 결정을 했다. 이런저런 집안의 대소사를 나누는 종친회문화. 미풍양속으로 남아서 만남의 장소로 반갑게 마주하는 시간들을 잃지 않았으면한다.

    $starway . 2020.01.2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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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구산휴양림

    Travel

    좌구산 휴양림에서 주말에 쉬고 왔었죠. 구름다리가 있어서 아침 식사후 한바퀴 산책길로 걸었네요. 작은 동물들도 있어서 어린이들이 구경하거나 가상체험장도 있었고..군대체험도 있던데 겨울이라선지 좀 한산했네요.

    $starway . 2020.01.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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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에 함박눈이 와요.

    Amazing

    눈이~~와요 제가 가평에 가는 길에 하늘이 갑자기 어둡더니 함박눈이 내려서 돌아갈 길이 걱정스러웠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딸을 만나고 돌어서서 나오자마자 하늘이 개이더니 해가 쨍쨍해지더군요. 하나님이 주신 선물 같았어요.^^ 요즘 제가 이쁘신가바요.ㅋㅋ 하나님!!! 감사합니다^^

    $starway . 2020.01.1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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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로연

    Life

    피로연에 다녀왔어요. 직원 따님이 결혼한다구요. 서울에서 웨딩을 한다는데 먼거리 관계로 참석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마련했다는 피로연입니다. 새색시 신랑이 고운 한복을 입고 인사를 합니다. 새삼 희망과 사랑으로 출발하던 옛 저의 모습이 교차되고..행복한 결혼 생활을 남자와 여자로 만난 지금처럼 처음 그대로 사랑하고 예쁘게 살기를 염원해봅니다.

    $starway . 2020.01.1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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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양림에 왔네요.

    Funny

    자매들이랑 온 좌구산 휴양림. 네째 동생의 애견 참치가 왔는데 자꾸 짖어댑니다. 그럴때마다 나가!! 하고 소리를 치면 조용하네요.ㅋ 뜨끈하게 황토방에서 하루 자고 아침에 떡국 먹고 초정 약수탕에 탄산수로 목욕하고 갈거에요. 노인네들 휴양 스케줄입니다.ㅋㅋ

    $starway . 2020.01.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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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벤트 예고

    Funny

    이벤트를 예고합니다. 저 펍 100만 돌파하면 이벤트를 저도 해보려구요. 어떤 이벤트를 해볼까 잠자리에서 요리조리 궁리를 해봅니다.^^ 아이디어 쌈빡하게 해알끈디..^^ 백만아, 기달료랑~~♡♡♡

    $starway . 2020.01.1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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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에서 온 한라뽕~^^

    Gift Guide

    퇴근을 하는데 현관문 앞에 두개의 박스가 있네요. 받는 사람 이름은 분명 제 이름인데 보낸 사람 이름이 모르는 이름이네요.^^ 벌써 설 선물이 들어오나..누굴까 했는데 우리 딸한테 전화가 왔네요. 우리 딸이 새로 알게 된 친구가 제주에 산다고 보낸 선물이라네요.^^ 흐뭇합니다~^^

    $starway . 2020.01.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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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Books

    류시화님이 쓰신 법정스님의 잠언집이다. 말은 마음안에서 여물려서 꺼내야 된다는 말씀과 침묵에 대한 미학적인 요소들도 보게 된다. 나로서는 누군가와 함께 있다는 공간이 어색해지는 것을 참을수가 없어 약간의 배려심을 갖고 떠벌거리는 성격이다보니 말에 대한 실수가 많은 사람이다. 침묵속에도 마음의 교감은 반드시 존재하기 때문에 굳이 여물리지 않은 말을 꺼낼 필요가 없다는 내용에 침묵의 언어를 나도 할수있을까 궁리중이다.ㅜㅜ '세상에 살아있는 생명은 다 행복하게 해주세요' 그렇게 스님께서 저녁 대보름 달을 보시면서 기도를 하셨다고 하는데 오홋!! 나도 아침 출근 기도속에 간간히 그렇게 기도를 드린것에 왠지 동질감에 젖어 대스님의 발가락 끄트머리를 살짝 만진 것 같은 흥분을 갖아보았다. 에고..난 역시 중생이로고..ㅜㅜ 그새를 못 참고 나불대니...침묵!!??ㅜㅜ 그럼..알쥬? ㅜㅜ 캐처한 내용중에 내 자신이 부끄러울 때 라는 글에서는 누군가가 나보다 물질적으로 훨씬 적게 갖고 있음에도 당당함을 잃지않고 단순하고 순수한 영혼으로 사는 사람앞에 섰을때가 가장 부끄럽다 하셨다. 나눔으로 삶이 더 풍요로워지는 이치 앞에서 나중에..라고 미뤄내는 이기심 앞에 나는 늘 부끄러웠다. 우리가 가장 당당할 수 있는 이유는 나 스스로에게 진심으로 칭찬할 수 있을 때가 아닐까?

    $starway . 2020.01.15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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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지

    Amazing

    딸이 엊그제 와서 집안을 달달달 뒤지고 다녔더군요. 딸ㄴ은 시집가면 도둑ㄴ 이라는데 가기도 전부터 달달 뒤지기에 뭘 훔쳐가려고 그러냐고 했더니 그냥 뭐가있나 뒤진다네요.ㅜㅜ 저녁에 퇴근해서 하는 말이 손가락에 낀 반지를 가르키며 반지를 찾았다네요. 전 본적도 없는 반지인데 특이하게 생겼더군요. 불가리라는 글자가 있는데 뭔 반지인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우리 남편이 어디서 갖고 온 것도 같고..인터넷을 뒤졌더니 고가품 이더군요. 다이아몬드라는데 무려 11개가 빠져나갔고 긁힌 자국이 많아서 오랜 시간이 흐른 골동품 같았어요. 흠..혹시? ㅜㅜ. 물어봐야겠어요.ㅜㅜ

    $starway . 2020.01.1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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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하는 여자

    Books

    두달전부터 도서관에서 책을 빌립니다. 이주일에 한번 토요일에 갑니다. 그러면 다섯권을 빌릴수있는데요. 두권은 남편꺼, 세권은 제꺼로 빌립니다. 류시화님 책을 오늘은 운좋게 빌렸어요. 컴퓨터에서 검색해서 찾아도 너무나 많은 책들속에서 찾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어쨌든 책을 고르고 잠시 도서관에 앉아서 책장을 넘겨보는 시간이 참 좋습니다. 어떤 여유로움이 내 마음의 손을 끌고 편안함으로 데려가는 느낌이라서요. 여유..늘 시간과 일에 쫒기며 살다보니 나도 모르게 징징대면서 살고 있드라구요. 마음의 여유. 놓지않고 꼭 잡고 살아야겠어요.^^

    $starway . 2020.01.1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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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 편지

    Amazing

    어제 아침 출근길에 받은 신께서 보내신 편지입니다. 귀하고 신기하게도 제가 가는 길목을 지키고 계셨는지 약 500미터 정도의 거리에만 하얀 눈밭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환희로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제는 신의 하얀 눈 편지를 많이 받아보지 못할 것 같은 예감이라서 더 귀한 편지입니다. 지구가 자꾸 온난화가 되는 이유입니다. 신의 또 다른 편지를 기다리며...

    $starway . 2020.01.1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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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행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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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야.. 넌 오늘 아침 방바닥에서 내 눈에 띄었지. 가만히 들여다보니 올갱이였어. 넌 안방에 습도 조절차 들여놓은 제법 큰 질그릇 안에서 엄마와 많은 가족들과 두마리의 작은 물고기와 파릇한 물풀과 사는 녀석이였다. 그래..그런데 난 니가 이 메마른 방바닥에서 얼마나 시간을 지냈나 청진기를 들여다 대고 싶었지만 알수가 없어서 작은 물풀위에 놓아주면 깨어나 다른곳으로 이동하겠지 하는 바램으로 살짝 놓아줬었다. 퇴근후 네 모습은 그 자리 그대로였다. 너에 일탈의 모험이 너의 삶을 끝장을 내버린건가보다. 어느 녀석인지 자꾸 네가 탄 물풀을 잡아당겨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배같구나. 깨어나라...너의 모험은 계속되어야지.

    $starway . 2020.01.0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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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글부츠 고르기

    Gift Guide

    앵글부츠를 딸한테 하나 사주려니 사진 찍어 보내놓고 맘에 드는거 고르라고.. 미장원에서 긴머리 파마하는데 30만원?! 그느메 머리 너무 비싸다고 짤라버리라고ㅜㅜ..ㅋ 부츠랑 외투와 원피스 사고 머리하고 100만원 후딱 달아나네요. 벌긴 힘들고 쓰기는 너무 쉽고..ㅜㅜ 에휴!!

    $starway . 2020.01.0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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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집이 최고입니다.

    Life

    날이 추우니 커텐도 치고 화분도 들여놓고 먹을 귤 한박스 사다 앞에 놓으니 마음이 흐뭇한게 삼식씨도 없고 참 좋습니다.^^

    $starway . 2020.01.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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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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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오래전 동생이 자매밴드에 올려 준 글입니다.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글이지요. 그러나 절대 혼자서 할수있는 일은 아닙니다. 누군가 상대의 응어리라는 마음의 상처나 혹은 부담이나 그런것들에 대해 알고 손내밀어 잡아줘야만 가능한 상대적인 일이지요. 그래서 힘든일입니다. 혹은 누군가로부터 생긴 상처를 치유 할수있는 마음의 응어리는 상대가 스스로 잘못을 깨닫고 그 한을, 마음을 풀어주는데 있겠죠. 자신을 바라보기보다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죽음이 임박하면 모두가 용서를 하고 용서도 받고 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왜 이런 기적을 미리 안하느냐 말입니다. 용서란 누군가를 내가 구해주는 의미가 아닙니다. 용서는 남보다 자신을 먼저 구하는 행동입니다. 우리가 건강하게 살면서 할수있는 일을 해서 행복을 미리 미리 챙겨야겠습니다. 배려와 용서, 2020년도는 내가 아닌 너를 더 생각해주는 배려의 한해, 너를 위해서라면 더욱 좋겠지만 나를 위한 용서를 결심하는 한해가 되면 어떨까요? 나로 인해 누군가 상처를 받지 않았는지 돌아보고 화해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추신 : 원래 한페이지가 3커트 영상인데 짤려서 스토리가 연결이 안됩니다. 한 아버지가 시한부를 사시는데 임종전에 아들이 결혼하는걸 보고 죽고싶다하셔서 아들이 때맞춰 결혼을 하고 일주일후 돌아가시면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기쁘다고..ㅜㅜ 또 신혼커플이 아이를 갖아 출산을 했는데도 자꾸 토해서 병원을 갔더니 위암말기라고..남편이 살려보려 엄청난 노력을 했지만 결국 그 아내가 마지막에 하는 말이..행복했다고,감사했다고..ㅜㅜ

    $starway . 2020.01.02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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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마지막 날 기도

    Love

    새해에 우리 가족에게 별탈 없도록 기도하러 절에 갔었습니다. 제가 신앙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사람인데 어려서는 주변에 교인 어른들께서 주일학교가자고... 공책주고 과자도 주고 하니까 교회에 불려 다니고 아가씨적엔 천주교 다니는 친구따라 다니다 세례를 받을뻔하고 결혼해서 시어머님과 형님따라 절에 다니느라 종교가 뒤죽박죽인 사람이 되였어요.^^ 그치만 신께서는 한분의 모습으로 계실거라고 믿고 예수님이나 부처님이나 각자 다른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고 생각하는 한사람입니다. 그래서 내맘대로 종교가 되어버렸네요.ㅋ 우야든간에 기도하고 돌아나오다 스님을 뵈어서 손을 잡고 잠시 인사를 하고 나오다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스님의 얼굴만 봐도 복이 막 들어오는 기분이 드는 그런 분이시라 손을 잡았더니 기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혹시 내년엔 대박날지 몰라요.ㅋ 부디 한해 모두 건강만하고 우리 딸 결혼하게 해주시고 우리 아들은 군복무 잘 끝내게 해주시고 일만 저지르고 다니는 삼식이 산랑은 부디 스스로 밥좀 챙겨 먹게 해주시고 저는 운수 대통하는 일들만 생기기를 비옵니다.

    $starway . 2020.01.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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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해돋이

    Amazing

    멀리 정동진이다 땅끝마을이다 해돋이 행렬을 보면 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도 그렇게 멀리는 다녀온적이 없었죠. 가까운 산에 행사차 올라가서 해돋이 보고 기도 잠시하고 그러면 끝이거든요. 올해는 카톡으로 경자년에 경자언니가 경자년이라서 일년내내 욕꽤나 먹겠다는 웃기는 말과 함께 사위랑 다녀왔다고 해돋이 사진을 올려주네요.^^ 경자년에 우리 경자언니가 욕을 배불리 먹는만큼 복을 바가지로 받기를 기원합니다.^^ 펍친님들 모두 대박 한해 되세요!!^^

    $starway . 2020.01.0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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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 흙집

    Life

    노는 날이면 무작정 떠나는 땅여행. 정선쪽으로 가다 마주친 흙집. 잠시 길을 멈추고 담아봅니다. 음..지붕과 이층 난간이 특이했어요. 보통 너와 지붕은 기와처럼 작은 나무를 올리면서 빗대어 비가 안새게 하는데 이집은 나무를 널판지로 길게 길게 포개놔서 다른 느낌이였어요. 좀 더 정갈하고 세련된 느낌? 담이라든가 정원이라든가..그런것들을 하나씩 사진으로 모아둬서 정리해 써먹어야죠.^^ 남의 집 구경이라서 눈치보느라 제대로 못찍었네요. 잉? 저저..저..조수석 매트에 쓰레기가?ㅜㅜ 군것질 쓰레기 쌓아놨쩌욤^^ 흉보지마이송~^^

    $starway . 2019.12.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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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실 깜돌이

    Funny

    이녀석은 점심때만 나타나요. 레미콘 믹서카 기사님들이 기르는 녀석인데 현장이 넓다보니 하루 한번 마주치기도 힘듭니다. 전 제 사무실에서 꼼짝도 안하고 컴퓨터만 쳐다보다 회장님 결재나 받고 하거든요. 점심 먹을때나 바깥구경하고 은행이나 시청이나 나가야 바깥구경하죠. 점심때 살짝살짝 만나는 깜돌이에게 친구하자고 먹을거 주는데 손길을 안주더니 약 2주전에 한번 납작 엎드려서 손길을 주더군요. 그러더니 어제 눈이 내리는데 어찌나 까불자고 조르는지 자꾸 납죽 업드렸다 휙 도망치고 눈속에 뛰고 좋아라 하더군요. 그럴때 사진좀 찍을걸 못 찍었다는 아쉬움이 있드라구요.^^ 오늘 점심때 마주친 녀석 담아봤네요. 무지 똘똘해 보이죠? 사실은 저도 어려서 별명이 깜상, 깜씨, 인디안미인..ㅋ 뭐 이런거였어요 ^^ 앞으로 더 친해져야겠지요?

    $starway . 2019.12.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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