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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근 풍경] 한라산 숲터널에 고립..

    Life

    외근 도중 차 바퀴쪽에서 쇠구슬 구르는 소리가 들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핸들이 뻑뻑해지고 진동이 심해져 내려보니 타이어에 펑크가 났네요.ㅠ 근데 신기한게 지난달에 제가 올렸던 포스팅중에 한라산 숲터널이라고 있는요, 딱 거기 시작지점입니다.ㅋㅋㅋ 보험사에 연락해보니 긴급출동차량을 보내준다지만, 제가 정차해 있는 곳이 위험지역이라며 안전지역까지 견인하고서 타이어 수리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견인차는 오는데만 30분, 이동에 10여분, 타이어수리에 5분 등 총 50여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사무실 복귀도 해야 하는데...ㅈ의도치 않게 월요일 아침부터 농땡이(?)를 피우게 됐네요.(야호!!!) #타이어펑크 한라산숲터널 #의도치않은농땡이

    $siro . 2019.12.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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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근 풍경] 제주용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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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글 쓰다보니 자정이 넘어서 ^^;) 업무차 오리온 제주용암수 준공식에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와 연관된 대표 상품중 하나인 제주삼다수에 도전장을 내민 생수인데요, 미네럴이 엄청 많다고 합니다. 보통 미네럴이 함유된 생수들은 쓴맛이랄까요? 일반 생수와는 약간 다른 특유의 맛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 특유의 맛을 없애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제주용암수는 그 맛을 잘 잡아냈다고 하네요. 오랜 식품사업 경험이 있는 오리온과 제주용암수가 국내 생수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집니다. #제주용암수 #그래도오리온하면아직은초코파이

    $siro . 2019.12.04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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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근 풍경] 한라산엔 벌써 눈이..

    Life

    외근갔다 나오면서 창밖을 보니 한라산엔 벌써 눈이 내렸네요. 지난주부터 갑자기 추워지더니 문득 겨울인걸 실감합니다. 우리 펍 가족들 모두 따뜻한 겨울 되시길 바랍니다. #한라산눈 #벌써눈이라니

    $siro . 2019.11.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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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근 풍경] 한라산 516도로 숲터널

    Life

    오늘 소개드리는 제주도 외근 풍경은 한라산 516도로에 있는 '숲터널'입니다. 한라산 중산간을 가로지르는 도로는 '516도로'와 '1100도로'가 있습니다. 516도로는 한라산을 기점으로 하여 한라산 동쪽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도로입니다. 1963년에 국도로 지정되었는데요, 5.16군사 쿠데타 때 만들어진 도로라하여 516도로로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제주 지역사회에서는 군사독재 시절의 잔재라며 도로명을 바꾸자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마무리는 좀... 다른 한 도로인 1100도로는 516도로와는 반대로 한라산 서쪽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도로입니다. 해당 도로의 최고 높이가 1,100고지(해발, km)라하여 1,100도로로 명명했다고 합니다. '숲터널'은 516도로 중간지점에서 서귀포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있습니다. 동영상을 변환하여 올리다 보니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만,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듯이 한라산에 자생하고 있는 나무들이 해당 도로를 터널처럼 감싸고 있다고 하여 숲터널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뭇잎이 더욱 무성한 여름에는 한 낮에도 많은 그림자를 드리울 정도로 터널 역할을 멋지게 하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숲터널을 무척 좋아합니다. 이국적인 느낌도 나고 무엇보다 드라이빙의 맛(?)을 보여주거든요. 나중에 제주도에서 차를 운전할 일이 있으시면 숲터널만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랍니다. :) #한라산516도로숲터널 #이래서제주가좋다

    $siro . 2019.11.1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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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들이 : 가을의 마지막을 보내며

    Life

    지금이 가을인지 겨울인지 헷갈릴즈음하여 마지막 가을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시장통닭과 김밥, 따뜻한 댕유자차를 준비하고 근처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친구들과 꽤 다녔던 공원인데, 발길이 끊긴지 수십년이라 이젠 낯설기도 하더군요. 예전에는 친구들과 함께 했던 길을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걸으니 감개가 무량했습니다. 공원 주위를 한바퀴 돌던 와중에 뭔가 땅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 주위를 둘러봤습니다. 이내 바닥을 살펴보니 '조밤'(아내는 '재밤'이라 알고 있더군요)들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아내와 서로 알고 있던 이름이 달라 얼른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정식 명칭은 '구실잣밤나무'라 합니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라도, 경상도 등 남부지방에서 자생한다고 합니다. 그 여름즈음하여 남성 체액 냄새를 풍기는... 그 나무입니다.. -_-; 저희는 어릴 때 일부러 조밤을 찾아다니며 주워 먹기도 했었습니다. 생긴건 밤 같기도 하고 도토리 같기도 한데요. 살짝 깨물면 껍질이 깨지고 아주아주 미세한 달짝지근함이 생밤과 비슷한 맛입니다. 아내는 어린 둘째를 두리고 자리를 잡으러가고 큰애와 저만 조밤을 줍기 시작했습니다. 많이 여물었는지 줍고 있는 와중에도 툭, 툭 거리며 하나두개씩 떨어지더군요. 길을 따라 걸어가며 줍고 있는데 어떤 어르신은 기다란 나뭇가지로 조밤나무를 살짝살짝 쳐대고 줍고를 반복하고 계셨습니다. 그렇게 줍다보니 혹시모를 쓰레기를 담고자 준비했던 비닐봉지에 이내 조밤이 한가득 담겼습니다. 조밤을 다 줍고 아내에게 가니 마침 근처에서 비눗방울 행사를 하고 있었던지, 어린이들에게 비눗방울 세트를 대여해주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불어보는 비눗방울이 왜그렇게나 재밌던지...^^; 큰애와 함께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그렇게 가을의 마지막 나들이를 마쳤습니다. 떨어져 있던 조밤과 함께 어릴적 추억도 같이 줍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겨울에는 어떤 추억을 만들고 어떤 추억이 생각날지 무척 기대됩니다. 가을아 안녕~ #가을이익다 #조밤 #재밤 #조밤줍기 #추억줍기 # 비눗방울

    $siro . 2019.11.1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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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벤트) 추룡

    Movies

    홍콩에 있었던 '구룡채성'라고 아시나요? 1810년부터 건설되기 시작한 최대 인구밀집 주거지로 홍콩에 있으며 일명 마계도시로도 불렸다고 합니다. 세계2차대전때는 일본이 점령하기도 했다가 이후 반환되었고, 1948년부터 불법거주자들이 몰려들어 1950년대부터 1970대까지 수많은 불법과 폭력, 도박 등이 난무하던 곳입니다. 현재는 철거된 상태로 구룡채성 공원이 1995년에 개장했다고 하네요. 구룡채성은 약 3헥타르 정도의 크기이며, 절정기에는 4,000명 이상이 거주했다고 합니다. 옆건물과는 벽과 벽이 거의 붙어 있을 정도로 빽빽하거 건물을 지었는데, 처음에는 저층이었다가 불법증축에 증축을 거듭하여 어떤 건물은 15층 이상까지도 지었다고 합니다. 블레이드러너, 공각기동대, 배트맨 비긴즈 등의 영화에 도시구성 영감을 주었다고도 합니다. 이런 구룡채성을 주무대로 다룬 영화가 '추룡'입니다. 추룡은 견자단과 유덕화가 주연인데요, 가히 홍콩판 '범죄와의 전쟁'이라고 봐도 좋을듯 싶습니다. 당시의 시대상을 잘 무난히 반영한듯 보이며, 연속되는 인물들 간의 갈등과 액션, 불량함(?)에 지루하지 않고 긴장하며 영화를 봤습니다. 범죄와의 전쟁을 재밌게 보셨다면 추룡도 한번 시청해보시길 권합니다. - 제목 : 추룡 - 장르 : 액션 - 국가 : 홍콩, 중국 - 런닝타임 : 119분 - 개봉 : 2018. 08. 23 - 시청관람가 : 15세 관람가 - 감독 : 왕정, 관지요 - 출연 : 견자단, 유덕화 - 줄거리 : 영국의 식민 지배 하에 부패하고 혼란스러운 1963년 홍콩. 가난한 ‘오세호’(견자단)는 살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홍콩으로 밀항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패싸움을 통해 그의 싸움 실력을 눈 여겨 본 경찰 ‘뢰락’ 반장(유덕화)은 세호와 의형제를 맺고 홍콩의 매춘, 도박, 마약 3대 산업을 독점해 나간다. 하지만 그들은 영국 경찰과의 마찰과 그들을 시기질투 하는 부패 경찰 ‘옌통’ 등 수많은 위기와 마주하게 되는데... #추룡 #구룡채성

    $siro . 2019.11.0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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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벤트) 나의 첫 비트는 '비트코인'? NO, 영화 '비트'

    Movies

    오늘 소개해 드리는 영화는 정우성 주연의 '비트'입니다. 영화를 추천하고자 제 기억속의 비트를 곱씹어보니 제게 무척 많은 영향을 끼친 영화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학창시절, 국산담배가 아닌 '말보로'를 피우개 했던 영화, 네 발 달린 것(자동차)보다 두 발 달린 것(오토바이)을 더 갖고 싶게 만든 영화, 오토바이 중에서도 '혼다 CBR(600F)'를 최고로 여기게 만들었던 영화, 오토바이를 탈 때는 '양 손을 벌리게' 만들었던 영화, 길거리나 술집에서 시비가 붙을 것 같으면 나도 모르게 '지포라이터'를 찾게 했던 영화, 언젠가는 꼭 '노예팅'에 나가 보리라 마음먹게 만든 영화 쓰고보니 참으로 불량스럽기 그지 없습니다만...-_-;;;;; 그때 당시에는 저런 것들이 '우리들만의 문화'였고 '멋'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때는 그랬지"하며 낯간지럽게 웃을 수 있게 되었네요. 이 글을 쓰면서도 정우성의 낯선 독백이 귓가를 스쳐가는 것 같습니다. 아마 안보신 분 없으시겠죠? :) - 제목 : 비트(Beat) - 장르 : 액션 - 국가 : 한국 - 런닝타임 : 113분 - 개봉 : 1997. 05. 03 - 시청관람가 : 15세 관람가 - 감독 : 김성수 - 출연 : 정우성, 고소영, 유오성, 임창정 - 줄거리 : 타고난 파이터이며 아웃사이더인 민(정우성), 폭력 조직에서 성공하기를 꿈꾸는 태수(유오성), 미래에 대한 소박한 꿈을 버리지 않는 환규(임창정)는 무차별적 싸움과 혼돈속에서 10대를 보낸다. 어느날 환규를 따라 나간 노예팅에서 민은 로미(고소영)에게 선택을 당하고 둘은 지속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민과 환규는 방황하던 마음을 잡고 분식집을 개업하여 열심히 살아보려고 애쓰지만 개업한 분식집이 철거대상 건물에 속해 시련을 겪는다. 철거반 깡패들과의 몸싸움에서 사고를 낸 환규는 감옥에 가게 되고, 혼자 남은 민은 전갈 조직의 중간 보스로 자리를 잡은 태수의 제안으로 다시 파이터가 되지만... #비트 #추억의영화 #정우성_임창정_케미

    $siro . 2019.11.0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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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벤트) 주성치의 서유쌍기(월광보합, 선리기연)

    Movies

    "하늘이 다시 기회를 준다면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겠소. 만약 기한을 정해야 한다면 만년으로 하겠소." 월광보합의 명대사중 하나입니다. 1994년에 '주성치의 서유쌍기'라 하여 2편의 영화가 출시되었습니다. '서유기 : 월광보합', '서유기 : 선리기연'입니다. 서유기를 바탕으로 한 로멘틱코미디입니다. 전개는 코미디적인 요소가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로멘스물로 취급할만큼 대사나 연출에 감정이입이 많이 되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음악들도 무척 좋습니다. 주성치 = 지존보 = 손오공 주성치가 요괴와 선인과의 인연을 쌓고 500년의 시공을 넘어 사랑과 헤어짐을 나타낸 영화입니다. 주옥 같은 명대사들과 주성치와 여주인공들의 눈빛연기, 그리고 가슴을 여미게 만드는 음악들까지... 꼭 한번 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제까지 수차례 본 것 같네요. ^^; * 명장면 : https://youtu.be/wtoFTiHSec4 * 보태기. 저는 '지존보-자하선인'라인입니다.ㅋㅋ - 제목 : 주성치의 서유쌍기(서유기 : 월광보합, 서유기 : 선리기연) <- 2편이예요. - 장르 : 코미디 - 국가 : 홍콩 - 제작 : 1994년 - 시청관람가 : 15세 관람가 - 감독 : 유진위 - 출연 : 주성치, 오맹달, 주인 - 줄거리 * 월광보합 : 손오공은 당삼장과 서결을 구하러 가지않고 사부인 담삼장을 먹으면 불로장수한다는 말에 흑해 우마왕과 결탁하여 당삼장을 죽이려한다. 이에 관세음이 소멸시키나 당삼장이 자신의 목숨을 바치면서 손오공의 환생을 간청하자 관세음은 손오공을 인간으로 환생시키기로 약속한다. 그로부터 500년 후, 손오공은 오악산의 산적무리들의 우두머리인 지존보로 태어난다. 그러던 어느날, 춘삼십장과 백정정이란 탁월한 무협능력을 갖춘 두 요괴가 나타나서 지존보에게 발바닥에 점이 세개 있는 사람을 찾으라고 협박한다. 이들은 당삼장을 먹으면 불로장수한다는 사실에 당삼장이 다시 환생한다는 소식을 듣고 분명히 손오공과 만날 것이라고 판단하여 이미 환생한 손오공을 찾기 위해 온 것이었다. 그리고 얼마 후엔 우마왕까지 합세하여 요괴인간들간의 결전이 벌어진다. 이 와중에 지존보는 백정정과 사랑을 나누고 부두목인 이당가와 춘삼십낭 사이에 당삼장이 태어나게 된다. 당삼장을 만나서야 비로소 자신이 손오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지존보. 월광보합을 찾은 손오공은 달빛을 향해 주문을 수차례 외친다. 마침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500년 전의 세상으로 간 손오공, 제일 먼저 반사대사를 만나는데... * 선리기연 : 지존보는 500년전의 세계로 와서 자하란 여자를 만나는데 이 여자는 500년후에 백정정과 춘삼십낭의 사부가 되는 반사대사이다. 자하는 바로 여래신등의 심지로 언니와 한몸이나 자신의 몽중인을 찾으러 속세로 나온다. 자신의 자청보검을 뽑을 수 있는 사람이 그녀의 꿈속의 낭군. 지존보는 자하가 월광보합을 갖고 있어서 어떻게든 월광보합으로 500년후의 세상으로 가서 백정정을 구하려고 한다. 한편 자신의 배필감은 자신의 자청보검을 뽑을 수 있다고 믿고 있던 자하는 지존보가 자청보검을 뽑는 것을 보고 자신의 낭군으로 점찍어 놓는다. 한편 지존보는 자하에게서 월광보합을 얻으려고 사랑한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러나 지존보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는 걸 안 자하는 떠나고 다시 사부님을 만난 지존보는 사제들과 함께 우마왕에게 잡힌다. 우마왕은 지존보를 자신의 여동생인 향향과 혼인시키려 하고 자신이 생명을 구해줬던 자하를 자신의 첩으로 만드려고 한다. 몰래 도망을 친 지존보는 거미줄동굴로 가 백정정을 만난다. 그는 500년후의 세상으로 돌아갈 필요가 없게되자 당장 그녀와 혼인을 하려한다. 하지만 그의 마음은 이미 자하에게로 기울어져 있었으니. 이런 지존보의 마음을 안 백정정은 그의 곁을 떠나고 지존보는 관세음보살을 찾아가 손오공이 되겠다고 말하며 절대로 여자를 사랑하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그리고 저팔계와 사오정과 함께 당삼장을 구하러 우마왕의 성에 가서 결전을 벌이고 자하도 구해낸다. 지존보의 사랑을 확인하는 자하. 그녀는 일 대 혈전속에서 위기에 처한 손오공을 구하다가 우마왕의 칼에 맞아죽고 우마왕은 손오공의 손에 죽는다. 이때 성이 무너지려하자 손오공 일행은 월광보합으로 500년후의 세상으로 온다. 이제 요괴가 사라진 태평스러운 세상이 되고 손오공 일행은 길을 떠나면서 지존보와 자하가 다시 만나서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을 보게 되는데... #주성치 #서유기 #월광보합 #선리기연

    $siro . 2019.11.0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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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벤트) 동방불패

    Movies

    어릴적 워너비 중 한 명인 임청하가 출연한 동방불패입니다. 무협지가 어색하던 시절 중국영화, 아니 홍콩영화에 관심을 갖게 된 영화입니다. 특히나 중성적인 외모의 임청하는 소년의 마음을 흔들었죠. ^^ 그리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중국 김용 작가의 소오강호와 연이어진 내용이라는 것에 당시에는 큰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곤 영웅문을 읽게 되는 요인이 되기도 했죠. ^^ 아직도 기억나는 "똠바이부페이~" 아마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는 영화겠죠? 아직까지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영화입니다. :) - 제목 : 동방불패 - 장르 : 액션, 드라마 - 국가 : 홍콩 - 런닝타임 : 107분 - 개봉 : 1992. 03. 25 (재개봉 : 2013. 12. 18) - 시청관람가 : 15세 관람가 - 감독 : 정소동, 당계례 - 출연 : 이연걸(영호충), 임청하(동방불패) - 줄거리 : 사부의 위선에 실망한 수제자 영호충은 추동자들과 유랑길에 오르며 일원신교의 무사 임영영을 만나 회포를 풀기로 하지만 약속장소는 누군가의 습격으로 아수라장이 된다. 혼란에 휩싸인 그는 향문청으로부터 동방불패의 술책을 듣게 되고 도음을 요청한다. 자객의 습격에서 동방불패를 구해준 영호충은 그의 정체를 모른 채 사랑에 빠지고 마침내 계략에 빠져 동방불패의 애첩을 그로 착각하고 사랑을 나눈다. 그리고 동방불패의 정체를 훔쳐보게 된 임영영의 심복 남봉황은 동방불패에 쫓기게 되고 동방불패는 부하들을 이끌고 임아행이 있는 주막으로 쳐들어가는데... #동방불패 #남자야여자야

    $siro . 2019.11.0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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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근 풍경] 성산일출봉

    Life

    직업 특성상 외근이 잦습니다. 제주도내 곳곳을 누비기도 하고, 때론 육지부도 종종 들리곤 합니다. 하여 외근 다니며 접하는 제주도 풍광이나 인상적인 장면을 '외근 풍경'이라는 주제로 가끔씩 올려보고자 합니다. 오늘 올리는 사진은 어제 찍은 성산일출봉입니다. 못믿으실지도 모르겠지만, 해당 사진은 모 식당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해변가에 있는 식당인데 창문이 커서 핸드폰을 창문 밖으로 내밀고찍었더니 저렇게 나오더군요. (색감은 핸드폰이 알아서 어느정도 보정 해주더라구요, -,.-;)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제가 추천하는 제주도 관광시기는 늦봄(5월)과 중가을(10월)입니다. 모두 태풍의 위험(?)이 있기는 하나, 태풍만 아니라면 쾌적한 날씨와 쾌청하고 높은 하늘, 어디서 찍어도 잘 나오는 사진과 배경, 성수기가 아니라 그나마 덜 높은 물가 등의 이유입니다. 혹여 제주관광과 관련하여 문의가 있으시면 텔레그램(@siro75)로 DM주시면 아는 만큼 말씀도 드립니다. ^^ 보태기. 관광업계 종사자는 아닙니다. ^^; #성산일출봉 #높고푸른하늘 #이래서제주가좋다

    $siro . 2019.10.2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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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이기 수리기

    Life

    퇴근 후 여느 때 처럼 샤워 후 머리를 말리려고 드라이기를 켰는데 '툭'하며 전원 버튼이 땅에 떨어졌습니다. 살펴보니 버튼 이음대가 꺾어진 것 같았습니다. 혼수로 마련했던 드라이기라 바로 버리기 아쉬워 수리에 도전해봤습니다. 1. 드라이기 분해 2. 본드 준비(순간접착제로는 지지가 안될 것 같아 '발포글루' 본드 구입) 3. 전원 버튼에 본드 도포 후 빨래집게(자주 등장하네?)로 굳을 때까지 모양 잡아주기 4. 24시간 자연 건조 5. 본드가 다 굳으면 야스리(일본말인데, 찾아보니 아직 우리나라말이 없대요;;;)로 모양 잡아 다듬어주기 6. 드라이기에 전원버튼 조립 7. 시운전 꺾어진 부분이 얇은 부분이라 잘 고정이 될까 싶었는데, 며칠이 지난 지금까지도 부러지지 않고 잘 작동하네요. 시운전 성공 후 폰으로 '다이슨 드라이기'를 찾아보고 있던 와이프가 약간의 입맛(?)을 다시긴 했지만 "그래도 고치는 건 잘 고치네?"라고 슬쩍 칭찬(이라고 생각할래요 -0-;;)하며 지나가더군요. ㅋㅋ 올해는 부서지는 것도 많고 고쳐지는 것도 많은 것 같습니다. 드라이기는 또 부서지면 좋은 걸로 한대 마련해야겠네요. ^^ #오늘은_드라이기 #여보_새거는_다음에 #나도_다이슨드라이기_갖고싶어

    $siro . 2019.10.2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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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원-널 사랑하겠어(이벤트)

    Music

    감미로운 가사와 부드러운 음색으로 듣자마자 매료됐던 노래입니다. 어릴적엔 '나중에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불러줘야지'라고 생각햇었는데.. 결혼하고 아이까지 있지만 우리집 여인네들 앞에선 아직 한번도 불러보지 않은 노래네요. 생각난김에 곧 한번 자리를 마련해야겠네요.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o17xReISXI0 #동물원_널사랑하겠어 #90년대명곡

    $siro . 2019.10.2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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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만 리워드 달성

    Life

    먼저 이 게시물을 클릭해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10만 리워드를 달성하였습니다. 올해 1월 첫 게시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2개의 게시물을 작성하였으며, 이중에 6개가 메인(?)에 올라가는 행운도 누렸네요. 처음 1만개 가량의 펍으로 이것저것 하기에 티도 안나고 해서 관심이 없었습니다만 우연찮게 몇 개의 게시물들을 올리면서 점차 재미를 느껴가던 중 어제 10만 리워드를 달성하였습니다. 요새는 오랜만에 글 쓰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작성한 글에 공감도 해주시고, 웃어도 주심에 놀랍고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다시금 이런 즐거움을 찾게 해주신 퍼블리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30만, 50만, 100만 리워드를 향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ㅡ^ #펍리워드 #리워드10만

    $siro . 2019.10.2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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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로니에-칵테일사랑(이벤트)

    Music

    학창시절 이성의 만남을 기대하게끔 만든 노래 피아노를 연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한 노래 늦은 저녁 가로등만 있는 인도를 걸을 때 생각나는 노래 차 속에서 차 지붕의 통통 거리는 빗소리와 함께 듣기 어울리는 노래 이래저래 참 추억이 많은 노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D-tP16V17QI #마로니에 #칵테일사랑

    $siro . 2019.10.2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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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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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해서 집에 오니 아내가 팔을 잡아 끌며 쪽지를 하나 건네주네요. 쪽지엔 삐뚤빼뚤한 글씨로 써내려간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미안해 엄마 왕간 가윤이 부서젖어요' 언뜻 내용을 몰라 고개를 갸우뚱 거리자 아내가 설명해주었습니다. 얼마 전 아내가 6살인 큰딸에게 착한스티커(착한일 할 때마다 1장씩.. 총 50개)를 모두 채운 기념으로 티아라(여성용 왕관)를 선물했었습니다. 이 왕관이 마음에 들었던지 어린이집에 갈 때도 쓰고 다녔더랬습니다. 그러던중 친구들과 뒹굴며 놀다 왕관이 부서졌고, 이 때문에 울며 집에 왔다고 하더군요. 사정을 들은 아내는 큰아이에게 별말 하지 않았지만 엄마가 사준 왕관을 망가뜨린게 마음에 걸렸는지 어린이집가방에서 저 쪽지를 꺼내줬다고 하덥니다. 글도 잘 모르는데 저 쪽지를 쓰기 위해 얼마나 고생했을런지... 설명을 듣는 내내 그 어린 마음이 얼마나 이쁘던지요. ^^ 흐믓한 기분으로 이번 주말에 새로운 왕관을 구하러 가봐야겠습니다. *보태기. 누군가에게 미안한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해본게 언제인지... 아이에게 부끄럽네요. #사과 #우리딸 #부서진왕관

    $siro . 2019.10.1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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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은 어른이] 아버지는 아들에게, 아들은 다시 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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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방을 정리하다 큰애가 어린이집에서 체험활동으로 만들어온 연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만들어 온지 몇 주 정도 지난 것 같은데 그동안은 바람이 적당히 불질 않아(태풍은 제외..;;) 때를 기다리던 터였습니다. 문득 창 밖을 보니 마침 바람에 나뭇가지가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약간 약하게도 느껴졌지만 그정도는 소싯적 실력(?)으로 커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큰애와 함께 연을 날릴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우선 큰애가 어린이집에서 만들어온 연을 꺼내보니 일반 종이에 대(나무)를 붙인 정도의 가오리연이었습니다. 이에 옛기억을 되살려 연 뒷부분의 좌우를 실로 잡아당겨 일정부분 휨을 주었고, 실감게와 연결되는 연의 상하 실 길이를 달리하여 연이 공중에 떴을 때 약 45도 각도도 앞쪽으로 기울어 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약간(?) 준비를 마친뒤 큰애와 함께 주변 초등학교 운동장을 향했습니다. 큰애와 손잡고 걸어가며 문득 또다른 옛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어릴적 손재주 좋던 아버지께서 직접 대나무를 칼로 다듬어 달력과 신문지로 연을 만들어주셨던 기억이었습니다. 무섭고 다정치 않던 아버지셨지만 무언갈 만드실 때면 정말 단단하고 오밀조밀 잘 만드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아들은 다시 딸에게.. 의도하진 않았지만 제 어릴적 기억에 비춰, 큰애가 오늘의 연날리기를 나중에 어떻게 기억할지 궁금해졌습니다. 이렇게 추억과 현실 속에서 혼자 궁상을 떨다 초등학교에 다다랐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많더군요. 마침 찾아간 초등학교에 축구골대가 없던지라 운동장을 가로지르는 아이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우선 실감게에서 실을 늘어뜨리고 아이가 연을 잡게 한 후 제가 운동장을 가로질러 연을 날려보았습니다. 바람이 부족해서인지 옛실력은 옛과거에 있어서인지 금새 땅에 곤두박질 치더군요. 그냥 큰애랑 연 들고 달리기나 하자는 심정으로 서로 번갈아가며 연을 들고 뛰었더랬습니다. 한 십여분을 그렇게 뛰어다니니 큰애가 많이 지쳐하길래 집에 가려고 연의 실감게를 감았습니다. 그순간! 정말 신기하게도 운동장 한가운데에 상승풍이 불며 땅에 떨어져 있던 연이 '둥실~'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또 신기하게도 정말 자연스럽게 저도 모르게 실을 잡아 당기는 손목스냅(아시는 분은 아실 듯^^) 몇번에 연이 점점 더 상공으로 날아 올랐습니다. "아빠! 아빠! 아빠! 연이 날아요! 날아요!" 오랜만에 느껴지는 팽팽한 실의 느낌, 오랜만에 하늘을 올려다보는 목꺾임에 저도 몰르게 "야호!"라는 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팽팽히 당겨진 실감게를 큰애에게 넘겨주며 "이거 놓치면 연이 도망가버릴 거야, 조심해야돼"라고 말하고 나선, 그 옛날 아버지는 내게 실감게를 넘겨주며 뭐라고 말하셨었나 기억을 되짚어보게 되더군요. 무튼 하늘 높이 올라간 연 만큼, 큰 즐거움과 추억을 남긴 것 같습니다. 누군갈 따라하고자 함은 아니었으나, 이미 누군갈 닮아가고 있음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연 #연날리기 #아직은어른이 #초등학교_달리기 #반복

    $siro . 2019.10.0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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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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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전, 서울 연신내 지인 집에 방문했을 때였습니다. 신고 있던 신발이 갑자기 망가져 곤란해 하던 찰라, 몇십미터 전방에 보이는 아디다스 매장을 발견했었습니다. 급한대로 저렴한 슬리퍼로 대충 골라 구매하였습니다. 그렇게 이녀석을 만난지도 언 만10년 하고도 1개월이 지났네요. 그간 참 잘 신은 것 같습니다. 이녀석과 함께 오름도 몇 번 가봤고, 바다는 매년 수시로 갔었습니다. 이녀석을 신고서 백사장에서 놀다 잠시 벗어두고 수영하다가 나와서 다시 신으면 곧잘 마르곤 했었습니다. 지금은 제 와이프도 저녁에 마트 갈 때는 종종 이녀석을 신더군요. 오랜시간 제 발과 함께 해준 고마운 녀석입니다. ^^ 그런데 지난 달에 왼쪽 슬리퍼의 밑창이 떨어졌습니다. 와이프는 신발 오래 신었으니 새로 사자고 하더군요. 원래 마음에 드는 물건은 좀처럼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고 왠지 그냥 버리기 섭섭하여 다이소에 가서 2,000원짜리 신발 본드를 사와서 붙여보니 곧잘 붙더군요. 그렇게 다시 잘 신고 있었는데 거진 한달이 지난 시점에 이제는 오른쪽 슬리퍼 밑창이 떨어지더군요. 솔직히 짜증보다는 놀라움이 따라 왔습니다. 생각해보니 10년 동안 쌩쌩 잘 버텨준 점과 거의 동시에 동일한 증상을 보이는 품질성에 놀랐달까요? 다시금 본드로 밑창 붙이면서 명품이 별거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제품을 오랜기간 사용할 수 있으면 그게 명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밑창이 모두 닳을 때까지 다시 잘 신어보겠습니다. ^^ *밑창 붙이는 순서 1. 신발 세척 2. 건조 3. 신발 본바닥과 밑창 사이 공간의 이물질 제거 4. 신발 전용 본드 도포 5. 신발 본바닥과 밑창을 부착했다 땠다를 묽은 본드가 점성이 생길 때까지 반복 6. 신발 본바닥과 밑창이 떨어지지 않도록 빨래집게로 고정 7. 하루동안 통풍이 되는 곳에서 건조 #아디다스_슬리퍼 #딱10년 #밑창작업 #명품

    $siro . 2019.09.1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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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편이벤트)선물 받은 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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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애가 어린이집에서 송편을 만들어 왔네요. 매주 한두번씩 어린이집에서 무언가 만들어오는데 오늘은 메뉴가 송편이었습니다. 녀석이 나중에 커서도 이런걸 만들어올까 싶은 생각도 들도, 드디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생산적인 물품을 가져왔다는 점에 대견하기도 하네요. 송편이 3알이라 제사상에 올리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어보렵니다. 추석들 잘 보내세요. ^^ #추석송편 #드디어먹을수있는거

    $siro . 2019.09.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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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오는 날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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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들 태풍 대비는 하고 계신지요? 태풍이 오는데 오늘(금요일) 당일치기 서울 출장이 잡혔네요. 6일 (금) 오전 06:30 현재 제주공항은 약간의 바람만 불고 있습니다. 과연 오후에 다시 비행기 타고 제주도로 복귀할 수 있을지.. 퍼블리안 모두 태풍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제주공항 #태풍링링 #꼭이런날출장

    $siro . 2019.09.0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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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산에서 퍼블기를 흔들다(with. 퍼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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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5일간의 휴가 중에 유일하게 휴가다운 휴가로 한라산 정상에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퍼블리토와 관련한 소소한 이벤트를 하고 싶었는데, 갖고 있는 펍이 워낙 소량이라 물량으로는 이벤트를 진행하긴 어려운게 사실이었습니다. 그래도 퍼블리토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한라산 정산, 백록담에 가면서 배낭에 퍼블기를 꽂고 등반하여 이 바람을 전달코자 하였습니다. 하여 잠시였지만 우리나라 가장 높은 곳(백두산은 잠시 안녕..)에서 퍼블기를 휘날리고 왔습니다. ^^ 우선 한라산 정상을 가기 위해 성판악 코스 입구에서 배낭에 퍼블기를 꽂고 등반을 시작했습니다. 날씨는 무척 좋았습니다. 적당히 구름이 있어 햇볕이 따갑지 않았고, 어느새 가을이 오는지 바람마저도 시원했습니다. 등반 중에 나비가 제 손등에 앉아 쉬었다 가기도 했구요, 등반 중에 더웠는지 웃통을 훌렁 탈의하고 등반하는 청년도 있었습니다. 한라산 정상을 백롬담이라고 하는데요, '한라산 백록담'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안내판 같은 목조조각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보통 우스갯소리로 덕이 있는 사람들만 맑은 날의 백록담을 볼 수 있다고 하던데요, 제가 등반한 날은 신기하리만치 백록담에 안개와 구름이 전혀 없이 너무도 쾌청하였습니다. 덕분에 눈 호강하고 왔네요. ^^ 백록담에서 지친 몸을 달래고자 미리 준비한 라면과 김밥을 먹고 후식으로 믹스커피 한잔과 꿀꽈배기 과자를 먹었습니다. 꿀꽈배기 과자는 정말 말그래도 꿀맛이더군요. ㅠㅠ 배를 다 채우고서는 드디어 미리 준비해간 퍼블기를 들고서 혼자서 이리저리 다니며 흔들어 대고 사진 찍기를 반복했습니다. 딸 아이의 헬로키티 풍선 막대와 상장 케이스로 만든 퍼블리토 로고 그림이었지만 퀄리티는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 생각해보면 다른 등반객들이 보면서 조금은 이상한 사람으로 오인할 수 있겠다 싶네요. ㅋㅋ 내려오려고 준비를 하니 안개가 스믈스믈 올라다 금새 사라졌습니다. 아, 그리고 하산 중간쯤에는 노루도 봤습니다. ㅋㅋㅋ 노루 사진을 찍고 있는데, 옆에서 같이 사진을 찍고 있던 처음보는 처자들이 저한테 "저 사슴 물어요?"라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친절히 "저 녀석은 사슴이 아니라 노루고, 물지는 않을 것 같은데, 가끔 사람이랑 차한테 가서 박치기는 한답니다"라고 설명드렸습니다.ㅋㅋ 고단한 몸이었지만, 비록 다적지 못한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있던 산행이었기에, 그리고 퍼블기와 함께한 산행이었기에 무척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이렇게 저의 10시간 30분에 걸친 한라산 백록담 탐방기를 마칩니다. :) 서두에 적은 내용입니다만, 잠시나마 우리나라 가장 높은 곳에 퍼블리토가 있었다는 사실! 모두 기억해주세요. ^^ #한라산 #백록담 #퍼블리토 #퍼블기 #내가이고생을왜 #그래도퍼블이성공하길

    $siro . 2019.08.24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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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은 어른이] 비오는 날의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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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7일 토요일, 딸의 성화에 못이겨 딸과 저, 이렇게 두명이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제주도 삼양에 있는 검은모래가 특색인 해수욕장. 나름 샤워시설도 잘 되어 있고 수심이 얕아 애들과 놀기 좋아 자주 찾는 곳이었습니다. 보통 노는 순서는 [모래놀이->수영->모래놀이->수영 (반복)]인데 모래놀이 중에 비가 오더라구요. 그것도 굵은 방울로...;; 짧은 고민 끝에 철수를 하려고 딸에게 이만 일어나자 했더니 "아빠 상관 없어요. 어차피 물에 들어가면 젖을텐데요" 라고 말하더군요. 이 대답에 저도 어릴 때 학교 운동장에서 놀 때는 비 맞으면서도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 스물스물 올라오더군요. 언제부터 비를 이렇게 피하게 됐나 싶기도 하고, 어릴적 생각도 나고, 딸과 비 맞으면서 놀아본 추억도 만들고.. 해서 그냥 비 맞으면서 놀았습니다. ㅋㅋㅋ 딸 덕에 저도 어린이로 돌아간 날이었습니다. ㅋㅋ #아직은어른이 #비오는날의해수욕장 #삼양검은모래해수욕장 #비맞은날

    $siro . 2019.07.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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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내가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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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이라 애들이 뭔가 맛있는걸 먹고싶다고 보채더군요. 메뉴를 물어보니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하여 자주는 아니지만 몇번 불러 먹었던 중국집이생각나 전화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던가요? 중국집이 휴일이라는 대답에 애들이 울상이 되었습니다. 치킨으로 메뉴늘 변경하려니 꼭 짜장면이 먹고싶다며 그 큰 눈망울에 적시네요. 어쩔 수 없음을 깨닳고 짜파게티를 끓여 먹자고 하니 그건 또 싫답니다.ㅠ_ㅠ 하여 절충안(?)으로 짜장면 같은 짜파게티를 만들어주겠다며 약속하고 합의(?)를 했습니다. 짜파게티에 대파로 파기름을 내고, 양파로 식감과 단맛을 살리고 약간의 춘장과 간장, 설탕으로 맛을 더해봤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당분간 주말 특식은 짜파게티로 퉁칠 수 있겠네요.^^ #오늘은내가요리사 #짜파게티

    $siro . 2019.07.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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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은 어른이] 떡볶이 두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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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임을 틈타 어머니와 나들이를 갔습니다. 제주도에서 가장 큰 매일시장에 들러 구경도 하고 이내 허기를 달래려 식당을 찾았습니다. 문득 학창시절 즐겨찾던 떡볶이집이 생각나 발길을 돌렸습니다. 약 20분가량 줄을 스다 어머니와 테이블에 앉았는데, 둘만의 외식이 언제인지도 기억나지 않아 뭔가 어색하기까지 하더군요. 메뉴는 떡볶이와 튀긴만두였지만 연신 맛있다며 무척이나 좋아하시는 어머니께 왠지 죄송한 마음을 들었습니다. 어려운 일이 아님이 잘 알고 있지만, 어머니께 건네는 한마디가 갈수록 무뚝뚝해져가고 어머니의 변해가는 모습에 안타까움이 들지만 표현을 하지 못하는 제 성격이 원망스럽기까지 하네요. 떡볶이 두그릇에 즐겁기도, 마음이 무겁기도 한 하루였습니다. #아직은어른이 #떡볶이두그릇 #어머니와외식 #간만이다

    $siro . 2019.06.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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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지과물해변 물(모래)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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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해보다도 이르게 모래놀이를 가장한 물놀이를 다녀왔습니다. 제주도 서쪽에 있는 곽지과물해변입니다. 며칠전 애들이 TV에서 나오는 모래놀이를 보고는 가고 싶어 하는 눈치를 주길래 아직 시기가 이르지 않나 생각하며 해변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도 아주 많은 인파에 놀랐습니다. 썬크림을 챙기지 못한 상황에 햇볕에 애들 피부 상할까봐 한시간 정도만 있다가 왔네요. 햇볕은 따가웠지만 바람과 물이 시원하니 그늘막만 있으면 좀 더 오래 있다 오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청명한 하늘이 근래 답답했던 제 마음도 좀 덜어준 것 같아 무척 기분 좋은 나들이었습니다. ^^ #곽지해수욕장 #곽지과물해변 #모래놀이 #행복한주말

    $siro . 2019.06.0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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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확행) 혼자 걸으며 노래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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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확행 이벤이 있었군요. 다들 글머리에 '소확행'을 적으셔서 뭔지 궁금해서 찾아봤네요. ㅋㅋ 이벤트 마련해주신 $turtle 님 고맙습니다. 저의 소확행은 혼자 걸으며 노래듣기입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블루투스이어폰 하나를 마련했습니다. 알리캡슐이라는 'IP010-X Pro'인데요, 약 2.7만원에 구매했어요. 음질은 가격 대비 매우 뛰어난거 같습니다. 혼자 이어폰 꼽고 주변 경관보면서 걷다가, 쉴 때면 의자에 앉거나 누워서 하늘을 보고 있으면 정말 꿀맛이죠. 다만, 생각처럼 자주 가지를 못한다는게 흠이긴 하지만요. ^^; #소확행 #숲길에서노래듣기 #블루투스이어폰

    $siro . 2019.06.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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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ju Forest Recreation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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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walked along the forest road on Saturday morning. I don't remember when I was in the woods early in the morning, but I felt like I was familiar. :) The picture is of the Jemul Natural Recreation Forest in Jeju, and I sometimes walk with birdsong in the middle. It's been a long time. #The Natural Recreation Forest #Pytoncide #Round Road

    $siro . 2019.06.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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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ver a flower

    Life

    A few days ago, my wife said she bought a new blanket because it was too thick. I thought it was nice because I was sleeping with the blanket. crying #Flower #Flower #Woman_If you want to get flowers, you will say __Walk_Sure_Thanks to #Woman_You are better than me

    $siro . 2019.05.3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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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ey Market

    Life

    One of the alleys, about 50 meters away, is a collection of onggi-jonggi shops. There are restaurants in the big building next to it, but it seems like there are fewer and fewer places to be a market. #The Alley Market

    $siro . 2019.05.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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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erry bloss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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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bitter and refreshing season has come back that anyone can understand. I can forget a little anxiety if I'm walking along the street while listening to spring songs. In the past, it used to be just a pretty flower tree and a path, but from some point on, it takes its place in my spring like a place where a ritual takes place. I walked on purpose to see the flowers. I look at the sky to take pictures of flowers. This year, I have my own spring. Jeju Cherry Blossom

    $siro . 2019.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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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restaurant to visit in Jeju Island (by my taste)

    Life

    An acquaintance living in another region said he would come to Jeju Island in March, so I asked him to recommend a restaurant and introduced it to me. I've written it down mainly about places I've been to, places I've visited often. The picture is taken at the money in the restaurant below. 1. Galchikuni - Company: Doraji Restaurant - Phone: 064-722-3142 - Address: 128 Jeju-si Yeonsam-ro - Serve neatly as a local restaurant. - Frequently visited by officials at the education office as a receptionist. 2. Urook조림 (recommended) - Company: New Year's breakfast restaurant - Phone: 064-722-3338. - Address: 38-4 Imhang-ro, Jeju - A house frequented by locals. 3. Meat noodles - Company: Noodle yard - Phone: 064-727-6001 - Address: 65 to Samsung in Jeju - A house frequented by locals. 4. Meat noodles - Company: I like the taste of noodles and the taste of mouth. - Phone: 064-784-0178 - Address: 30 Sushi-ro 10-gil, Seongsan-eup, Seogwipo City - House frequented by local residents 5. Near meat (white pig, black pig) (recommended) - Company: Main branch of money company - Phone: 064-746-8989 - Address: Woopyeong-ro, Jeju-si 19 - A place frequented by locals and tourists. - You have to stand in line. Not reserved 6. Near meat (black pig) - Company: Flower pig briquette - Phone: 064-738-0018 - Address: 227 Seogwipo City Ieodo - A place frequented by locals and tourists. 7. Milmyeon - Company: Jeju branch per mountain method - Phone: 064-722-2165 - Address: 10-5 on Gunam-ro 8-gil, Jeju-si - A place frequented by locals and tourists. 8. Sunggeum kalguksu (Recommended) Bomok-dong, - by : Divers home. - Phone: 064-732-3959 - Address: 46 as a logjampo in Seogwipo. - A place frequented by locals. - Kind of raw fish is also delicious. 9. Seafood Dump Emission - Company: Sambo Restaurant - Phone: 064-763-3620 - Address: 25 Seogwipo City Jung-ro - A place frequented by locals. 10. Mackerel Society (Recommended) - Company: Glasses worn. - Phone: 064-725-0125. - Address: 20 Seogwangno-gil, Jeju-si 13 - A place frequented by locals. #Nearly meat #Money money #Jon-taste

    $siro . 2019.02.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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