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nsik

저는 평범한 아빠이자 직장인입니다. 그저 그날그날을 최선을 다해 살고 싶어요. 또 많은 사람과 많은 것을 공유하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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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에 읽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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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소설은 예전에 한번 읽은 적이 있죠. 제목이 "고래"인데.. 읽어보면 왜 고래가 제목이 되었을지 알 수 있을 거예요. 한 여인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는데,, 내용이 상당히 다양하더군요. 마치 옛날 이야기를 읽듯이 읽으면 될 것 같아요. 다시 읽어보려구요. 천명관의 장편소설은 언제나 재기발랄해서 좋아요.

    $eunsik . 2019.08.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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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락하는 코스피, 도대체 이유가 뭘까?

    Economics

    저는 암호화폐에 주로 투자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주식시장에는 관심이 없었어요. 하지만 지금 주식시장의 상황은 상당히 좋지 않은가 봅니다. 코스피는 상당히 하락하고 있군요. 제가 투자한 몇몇 주식도 상당히 하락을 했어요. 본전을 바라기는 어려울 것 같더군요. 시장 여건이 좋아질까요? 한국의 코스피가 어려운 것은 복잡적인 요인 때문입니다. 가장 큰 것은 미국과 중국이 무역분쟁을 하고 있다는 것... 한국은 세계적인 수출국가입니다. 한국의 GDP 상승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것은 거의 70% 이상이라고 알고 있어요. 중국이 미국에 수출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우리가 중국에 중간재를 수출하지 못한다는말이 되겠지요. 글로벌 밸류체인이 붕괴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무역으로 먹고 사는 우리에게 심각한 문제가 되겠지요. 두번째로는 일본의 반도체 소재에 대한 수출규제가 되겠군요. 일본의 수출 규제가 우리에게는 상당히 피부에 와닿을 수도 있겠지만, 이것이 코스피의 하락에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반도체 수출규제가 당장 반도체 가격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실질적으로 우리가 주력으로 만들고 있는 반도체의 생산에는 지장이 없다고 보기 때문이죠. 수출규제가 되고 있는 것은 EUV 노광장비를 이용한 10나노급 이하의 반도체 소재라고 하고, 이것은 삼성 등이 추진하고 있는 초미세 공정이나 시스템 반도체 기술과 오히려 관련이 있다고 하더군요. 삼성의 미래 먹거리에 관계되므로 장기적으로 우리에게는 분명한 악재가 되겠지요. 이것이 코스피 지수에 영향을 미치기는 할 겁니다. 셋째로, 세계 반도체 경기가 상당히 나빠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반도체 시장은 일정한 주기를 반복하고 있지요. 호황과 불황의 사이클을 돌고 있는데.. 지금은 불황으로 향하고 있어요. 당연히 반도체 가격이 나쁘고 머잖아 피를 깍는 "치킨 게임"의 와중으로 돌입하겠지요. 물론 삼성과 하이닉스 등은 치킨 게임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승리하기까지는 시련의 기간을 거칠 수밖에 없겠군요.한국 수출시장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어마어마한 만큼 반도체 사이클 때문에 코스피가 하락하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요. 넷째로, 우리의 산업구조적인 문제도 있을 겁니다. 우리는 전통적으로 제조업에 강하지요.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제조업은 끝물을 보고 있다고 하는군요. 제조업 지수가 낮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높은 시가총액을 자랑하고 있는 기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산업이 되고 있어요. 우리는 이름을 댈 만한 서비스 업체가 없지요. 한국의 코스피는 주로 제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의 어려울 수밖에 없겠더군요.

    $eunsik . 2019.08.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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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지만 꾸준히 펍 구입.. 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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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펍의 가격이 상당히 낮더군요. 후 거래소에서 조금씩 구매하고 있어요. 최근 퍼블리토에서 100위 스테이킹을 하면 보상까지 주니까요. 사실 저는 퍼블리토를 틈틈이 여가활용을 위한 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고,, 큰 관심이 없었어요. 초기에는 포스팅도 자주 하지 않았지요. 그러다가 점점 매일 포스팅을 하게 되더군요. 조금씩 퍼블리토도 구매하고요. 아직까지는 갖고 있는 퍼블리토가 많지 않아요. 하지만 차곡차곡 모으다 보면 알게 모르게 펍이 늘어날 겁니다. 펍은 지금이 최저점이 아닐까 해요. 미래의 가격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퍼블리토는 사용자가 늘어나면 꾸준히 올라가겠지요.

    $eunsik . 2019.08.1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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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이한 헌옷 수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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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주변의 공원에 산책을 하다가 내려오는 도중 특이한 헌옷 수거함을 발견했네요. 이 수거함은 원형의 통을 위 아래로 붙여서 만들었네요. 마치 못 쓰게 된 플라스틱 통을 재활용하기 위해서 헌옷 수거함을 만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사실 재활한 것일 수도 있겠죠? 이런 재활용의 느낌이 물씬 풍기기 때문에 헌옷 수거함으로서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집에 과연 못 입는 옷이 있는지 궁금했어요. 하지만 저는 최근 옷 부족에 시달립니다. 며칠 전 런링을 갈아입으려다가 갈아입을 런링이 없어 하루 더 입은 기억이 있지요. 물론 옷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것이 아니라 빨래를 몰아서 하는 바람에 순간적으로 런링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했던 것에 불과하기는 했어요. 어디 제가 오랫 동안 입지 않고 차곡차곡 서랍장 안에 쌓아놓고만 있었던 옷을 과감하게 처분할까요? 웬지 아까운 느낌이 들지만.. 가끔은 옷장을 정리해야 하지 않을까요?

    $eunsik . 2019.08.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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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끼, 포근한 느낌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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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길을 걷다가 발견한 이끼.. 이곳에 잠시 앉거나 눕고 가고 싶을 정도로 포근한 느낌을 주는군요. 자연의 방석이랄까요? 이 사진에 보이는 이끼는 도대체 몇 개일까요? 도저히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이끼가 함께 모여 있군요. 이끼들끼리 단란한 협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부럽군요. 산을 벗어나면 아주 뜨거운 햇살 때문에 이끼도 살 수 없겠군요. 어찌 보면 이끼는 주위에 있는 나무의 도움을 받겠죠? 서로 협력하거나 서로 경쟁하면서 살아가는 생명체들의 지혜를 배워야겠어요.

    $eunsik . 2019.08.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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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의 항일 의병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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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한말 일제의 침략이 거세질 때 제천에서 일어난 의병은 친일파가 장악하고 있던 충주성을 함락하는 등 활약을 했죠. 또 전국적인 의병운동의 도화선이 되었지요. 제천 의병 박물관 앞에 있는 아담한 탑이네요. 찾아오는 사람이 많지 않네요. 일본의 수출 규제로 촉발된 반일 감정이 시민들 사이에서는 불매운동으로 퍼지고 있지요. 이러한 불매운동은 상당히 오래 갈 듯 하군요. 일본의 아베는 아직도 최장기 수상으로 재직하고 있고.. 아베는 일본이 군대를 가질 수 있도록 헌법을 개정하려는 뜻을 아직 굽히지 않고 있는 듯 하네요. 저는 주말에 아베가 그렇게 존경한다고 하는 "요시다 쇼인"에 대한 유튜브 동영상을 찾아 봤어요. 일본의 입장에서는 애국자이겠지만, 우리의 입장에서는 군국주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죠. 정한론을 내세워 우리에게 큰 고통을 주었으니까요. 일본제품 불매운동이나 일본여행 자제 운동과 같은 것으로 피해를 보는 한국 사람도 분명히 있겠지요. 빨리 일본과의 관계가 정상화되었으면 합니다. 일본도 아베와 같은 군국주의자가 문제지 일반 시민은 무슨 죄가 있을까요? 분쟁보다는 평화가 더 낫다고 생각해요.

    $eunsik . 2019.08.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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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일 나에게 1억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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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1억이 큰 돈은 아니더군요. 1억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1억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는 개인의 경제적 여건과 투자 성향이 드러나겠지요. 저는 일단 보수적인 투자성향이 있어요. 그리고 3년 후에 입주할 아파트를 이미 계약한 입장에서는 아파트 중도금 대출을 갚는 데 1억을 바로 쓸 것 같아요. 제가 지난 달 초에 분양받은 아파트의 중도금 대출을 국민은행으로부터 받았거든요. 요즘은 아파트 중도금 대출도 무이자가 아니더군요. 그러니 나가는 이자라도 줄이려면 낼름 빚부터 청산하는 것이 맞을 것 같아요. 이것으로 글을 끝내려고 하니 너무 싱겁네요. 하지만 저의 투자성향을 조금 공격적인 것으로 바꾸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있어요. 계속 쌓이는 빚을 갚는 것에만 치중해서는 제 생애에 제가 부자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겠더군요. 제가 투자를 하면서 후회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작년 말 이오스가 저점일 때 빚을 내서라도 이오스를 1만개 정도 구매하지 않았는가 하는 점이더군요. 그 때는 돈이 없었고, 투자를 하면서 절대로 빚을 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오스를 구매하지 못했지요. 사실 저는 이오스에 처음 진입할 때가 2만원에 근접했을 때였거든요. 위 그래프상으로 보면 작년 말 이오스 저점이 1700원 정도였으니 거의 10분의 1 가격으로 떨어진 셈이지요. 이 때 1억이 있었다면 대략 5만개 이상을 구매할 수 있었겠군요. 앞으로 이오스가 1700원으로 떨어질 날이 오지 않을 겁니다. 이오스가 4천원대만 되어도 상당히 싼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만약 1억이 있다면 이오스 2만개 정도만 구매해 볼까요? 여러분은 돈 1억이 있다면 과연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eunsik . 2019.08.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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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양영당, 의병운동의 기원이 된 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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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 의병 박물관의 바로 옆에는 자양영당이라는 서당이 있어요. 몇 채의 건물이지요. 아주 웅장한 건물은 아니고 대체적으로 소박한 편이군요. 아내와 딸은 더위에 지쳐서 이 건물을 그냥 지나쳐 갔어요. 저는 재빠르게 뛰어서 안으로 들어가 빠른 걸음으로 이곳저곳을 구경했네요. 이 건물 옆에는 또 조그만 관리 건물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이 식물에 물을 주고 계시더군요. - 자양영당에 대하여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47987)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에 있는 대한제국기 주자와 송시열·이항로 등의 영정을 봉안한 영당.유교유적. 시도기념물.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맞배지붕건물. 충청북도 기념물 제37호. 이곳은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인 유중교(柳重敎)가 1889년(고종 26)에 창주정사(滄洲精舍)를 세워 후학을 양성하였다. 또 1895년에는 의병장 유인석(柳麟錫)이 8도유림을 모아 창의(倡義)의 비밀회의를 하던 곳인데, 1906년 유림에서 뒤편에 자양영당을 창건하고 주자(朱子)와 송시열(宋時烈)·이항로(李恒老)·유중교·유인석 등의 영정을 봉안하고 봄과 가을로 제향하고 있다. 경내에는 입구쪽으로 면하여 목판고가 있고, 이어서 서사(書舍)와 영당이 같은 축선상에 남향하여 배치되어 있다. 제일 뒤편에 있는 자양영당은 내부를 통칸으로 하여 우물마루를 깔고 영정을 봉안하는 장소를 마련하였는데, 후면과 측면은 판벽으로 막음처리하고 전면으로는 3칸 모두 4분합 띠살문을 달았다. 구조는 1벌대로 쌓은 자연석 기단 위에 덤벙주초석을 놓고 건물의 전면에만 두리기둥을 세우고 나머지는 모두 네모기둥을 세웠다. 건축양식은 건물의 전면에만 무출목(無出目) 초익공계통으로 꾸미고 후면으로는 간결한 납도리집으로 간략화시켰다. 지붕틀은 1고주(高柱) 5량가구로서, 고주를 쓸 경우 전면 1칸을 개방하여 전퇴공간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인 데 반하여 통칸으로 처리하였다. 종량 위에는 제형대공(梯形臺工)을 세우고 종도리와 함께 지붕무게를 받도록 하였다. 경내에는 조선말 목판 인쇄술을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는 『화동강목(華東綱目)』 판목이 보관되어 있다. 1991년에 보수를 한 바 있으며, 건축양식이나 지붕틀의 구조에서 약간의 변형이 있는 조선 후기에 지은 영당건물이다.

    $eunsik . 2019.08.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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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이 상어에게 먹히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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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적 사진이 있어 올리네요. 지금은 상당히 큰 녀석이지만.. 어렸을 때에는 이렇게 귀여운 구석이 있었군요. 아들은 지금도 상어와 같이 입이 큰 동물을 좋아해요. 특히 공룡도 아주 좋아하는데.. 주로 입이 큰 티라노사우르스 렉스 등과 같은 포식공룡을 좋아하지요. 한 여름 해수욕을 갈 때 설마 상어가 나올 일은 없을 테죠? 안심하고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eunsik . 2019.08.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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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 의병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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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때가 때이니만큼 일본에 대한 감정이 다들 좋지 않으신가 봅니다. 어떤 분은 심지어 일본과 연관이 깊은 롯데 제품까지도 불매운동을 하겠다고 하시더군요. 글쎄 저는 원래부터 일제로는 볼펜이나 샤프와 같이 자잘한 것만 쓰고 있어서 불매운동을 할 것이 별로 없더군요. 유니클로 옷은 입지 않았어요. 또 제가 나가본 외국으로는 중국,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프랑스, 벨기에, 네델란드, 스웨덴, 스위스 등등 많이 있지만.. 이상하게도 일본은 지금까지 한번도 가본 적이 없네요. 하지만 언젠가 한번 일본을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사실 저는 일본어를 좀 공부했어요. 여태껏 학교과정에서는 배우지 않았지만 그냥 가까운 나라 일본에 대한 교양수준에서 공부를 했고,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상실의 시대)"이라는 소설은 일본어로 읽어본 적도 있네요. 저의 경우 소설보다는 일본 동화 중에서 미야자와 겐지가 쓴 동화를 두루 읽었어요. 미야자와 겐지와 같은 작가는 일본 군국주의에 대해 동화되지 않은 분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하지만 지금 일본은 아베가 수장으로 장기집권하고 있지요. 당초 일본의 우파 자민당에서도 비주류에 불과했던 아베나 고이즈미 파벌이 이제는 자민당을 장악한 지경에 이르렀고, 평화헌법 개정 등 군국주의로 치닫고 있지요. 지금과 같은 한일의 대립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제천으로 휴가를 가게 되었어요. 제천을 지나가다가 "의향"이라는 간판이 더러 보이더군요. 의로운 고장, 제천.. 이곳이 바로 구한말 항일 의병 운동에 앞장섰던 제천 의병의 본거지였더군요. 제천 의병은 충주성을 점령하기까지 했고, 의병의 전국적인 조직화를 꾀하기도 했지요. 고등학교 국사시간에 얼핏 흘려들었던 제천 의병의 사적을 보관하고 있는 박물관을 방문했는데.. 비교적 아담하더군요. 구한말 약소국의 서러움... 이제는 그러한 뼈아픈 역사가 반복되어서는 안 되겠지요. 또 이미 우리는 세계 10대 강국으로 발돋음하고 있기 때문에 결코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eunsik . 2019.08.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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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꽃은 나팔꽃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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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꽃 이름을 잘 모르나 봐요. 시골길을 가다가 헛간 앞에 피어 있는 꽃을 보았어요. 아직 꽃봉우리가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 듬성듬성 피어 있는 꽃은 아름답네요. 평소 모른 채 지나치게 되는 꽃도 이제는 유심히 보게 되었어요. 이 꽃은 혹시 나팔꽃이 아닐까 하네요. 나팔처럼 생겼으니까요.

    $eunsik . 2019.08.0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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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 급락, 사이드카 발동 사태를 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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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비트코인이 오르고 있다는 것을 그래프로 확인했다. 그 반면, 주식시장은 상당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코스닥지수 장중 6 폭락…3년1개월 만에 사이드카 발동 | 한경닷컴 코스닥 시장 급락에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미중 무역분쟁이 고조되고, 일본의 2차 경제보복 등 악재가 쌓이면서 주식과 원화 가치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비트의 경우에는 미중 무역분쟁 때문에 중국의 위안화 하락세가 여실해서 위안화로부터 도피하는 중국인이 상당한 비트코인 사재기를 감행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었다. 하지만 미중 무역 전쟁은 우리가 투자하는 암호화폐 시장에는 좋은 영향이 미칠지 모르지만, 우리가 발을 딛고 살아가고 있는 실물 경제에는 상당히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하다. 미국을 필두로 세계는 "자국 이기주의"를 서슴없이 하고 있다. 사실 단기적으로는 각국이 각자의 이익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세계 각국이 함께 몰락하는 길을 걷고 있다는 말이 될지도 모르겠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전된 이후 진행되었던 거의 70년 이상의 초장기 호황도 이제는 막바지에 다다랐는지도 모르겠다. 각자 도생의 경제에서는 이제 "약육강식"이라는 힘의 논리가 판을 치게 되었다. 대체로 보아 한국 증시는 하루를 기준으로 할 때 아시아권에서도 빨리 시작되는 증시이기 때문에 이러한 여파가 세계 증시에도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다른 나라의 증시도 대체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은 높다. 더구나 한국은 세계 경제의 동향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국가이다. 한국의 무역의존도가 60% 이상이기 때문(IMF 세계 통계에 따르면 2018년 한국의 무역의존도는 70.8%에 이른다)에 한국 증시는 세계 증시의 바로미터와 같은 역할을 하기도 했다. 제조업의 경우에는 특히 그랬다. 최근 한국이 제4차 산업혁명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정보통신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는 완전히 죽을 쑤고 있기 때문에(미국의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등등은 모두 제조업이 아니라 서비스업으로 먹고 산다. 심지어 제조업에 근접한다고 하는 애플도 물건을 직접 제조하지 않고 설계만 할 뿐 대부분 하청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증시에서는 투자할 기업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지난 주말에 있던 일본이 특수물자의 수출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그 충격이 오늘 증권시장에 미치게 되었다. 나의 경우에는 올초에 손해를 머금고 주식시장에서 빠졌었다. 많은 돈은 아니지만 아직도 3백만원 정도를 증권사의 계좌에 놔두고 있고 그냥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막상 이렇게 주식시장이 하락했다는 소식을 접하니 대뜸 다시 주식시장에 들어갈 때가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면서, 최근 일본과의 관계 면에서 우리가 일본과 대립 일변도보다는 조금 화해를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하게 되었다. 나는 기본적으로 민족주의자가 아니다. 민족보다는 자유나 평등이라는 이념에 따라 개별 국가가 인민의 최대행복을 추구하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사실 민족이 필요한 것은 극단적인 상황에서다. 즉 전쟁을 상정한 국가간의 대립이 격화될 때 민족주의는 발흥했다. 또 유럽과 같은 국가들에서는 이민족이 대거 이주하여 경제적인 교란이 발생할 때 민족주의가 기승을 부리기도 한다. 과연 일본과의 대립에서 민족주의는 어느 정도까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적합할까? 일본이 강하게 우리는 공략할 때 힘없이 굴복하는 것은 "강한 자에게는 비굴하고 약한 자에게는 억압적인" 일본의 못된 습성을 더욱 공고하게 해서, 추후 사사건건 일본이 우리를 골탕먹이는 데 재미를 들이게 하는 것일 수 있다. 그래서 일본의 무역 제재에 대해 우리가 뭔가 단합된 힘을 과시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어떤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방향성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 나는 국제정치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최근 정부의 대응에 대해서 판단할 위치에 있지 못하다. 하지만 한 사람의 소시민으로서 이러한 사태에 대해 의견을 내고 싶다. 정부는 가능하다면 일본과의 대화를 위한 시도를 꾸준히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굴욕적이서는 안 되고 최대한 우리의 이익을 확보하는 것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지금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해서 바로 일본의 압력에 무릎을 꿇게 된다면 일본의 못된 버릇을 부추기는 꼴이 될 것이다. 정부가 일본에 대해 당당하게 맞서게 할 수 있기 위한 가장 큰 힘은 아무래도 민간 차원에서 진행되는 일본 불매운동과 부품 소재산업의 국산화가 아닐까 한다. 이 중에서 불매운동은 단기적인 것이고 그 효과는 확실하게 발휘될 것이다. 일본에 대한 경제적인 타격을 지속적으로 주게 될 것이고, 일본 정부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압박이 될 수도 있다. 반면 부품 소재 산업의 국산화라고 하는 과제는 시간이 흐른다고 확실하게 보장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민간과 정부가 부품 소재를 만드는 중소기업에 집중적으로 재원을 투자하고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소기의 성과는 이루어지겠지만, 그 기간은 상당히 장기간에 걸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과 같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임이 불명하다. 주식시장의 하락으로 말미암아 민심은 쉽게 동요될 수 있다. 나도 사이드카 발동 소식을 접하고는 순간적으로 일본에 대해 화해가 필요하지 않을까, 일본의 압박에 대해 너무 대립적인 자세만을 고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등등의 우려 섞인 태도를 취하게 되었다. 아마도 많은 국민이 이런 입장을 취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어찌 보면 이러한 사태는 이미 예견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예견된 사태의 진행 수순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일본에 대한 입지도 달라질 것이다. 과연 우리가 이러한 사태에 의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나는 한국인의 저력을 믿고 싶다. 한국은 어려울 때 더욱 뭉치는 경향이 있었다. 위기를 멀리 두었을 때에는 나뉘어 서로 죽일 듯 싸우다가도 위기의 바로 순간에는 대부분이 뭉쳐서 의연히 위기를 극복했던 저력이 있지 않은가?

    $eunsik . 2019.08.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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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박꽃? 오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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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 길을 가다 보니까 넝쿨 줄기가 받침대를 타고 올라가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과연 이것이 무엇일까 하고 한참을 고민했어요. 무엇인가요? 제 생각에는 오이꽃이 아닐까 해요. 호박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들어요. 호박꽃은 조금 더 컸던 기억이 있고요. 하지만 잎을 보면 영락없이 호박과 비슷하더군요. 함께 걷던 분에게 여쭈어보았어요. 다들 호박이 아니냐고 하더군요..ㅎㅎ 하지만 호박에 받침대를 세우는 것은 보지 못했군요. 호박은 아주 크게 자라서 상당히 무겁기 때문에 받침대도 없이 그냥 옆으로 자라게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아무튼 시골에서는 평범하지만 신기한 것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군요.

    $eunsik . 2019.08.0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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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 무슨 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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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에도 아름다운 꽃이 피었군요. 저는 꽃에 대해 참 무지한 것 같아요. 과연 이 꽃은 무슨 꽃일까요? 저는 화병에 담겼거나 꽃송이에 묶인, 죽어가는 꽃보다는 뿌리로부터 계속 영양을 공급받아 살아가는 꽃을 더 좋아합니다. 저는 꽃을 보더라도 자연과 조화되고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꽃을 보고 싶어요. 나중에 돈을 벌면 조그만 화단이나 정원이 달린 아담한 집을 갖고 싶은데,, 과연 이루어질지 모르겠네요.

    $eunsik . 2019.08.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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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지만 꿋꿋한 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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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모를 들꽃. 아주 작은 것이 피어 있네요. 작기는 하지만 생명력은 그 무엇보다 강할 겁니다. 자연의 작은 것에도 생명의 신비로움이 감추어져 있지요. 이제는 많이 더워졌어요. 땡볕을 가끔 받기도 하는데 몸을 움츠러들게 할 정도더군요. 더워질수록 더위 먹지 마시고.. 휴가는 즐겁게 보내세요.

    $eunsik . 2019.07.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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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의 영화 대장 부리바, 민족이냐 가족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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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하면 불현듯 옛날에 보았던 것이 떠오른다. 어릴 적 보았던 영상이 최근의 영상보다 더 충격이 컸던 모양이다. 그러니 아이들이 어렸을 때 무엇을 가르치느냐가 평생 그의 인생 항로를 좌우한다는 말도 의미가 있다. 요즘 영화는 영화를 만드는 감성이 많이 바뀐 것 같다. 할리우드에서도 비장미가 넘치는 영화는 거의 만들어지지 않는다. 사실 나는 비극보다는 희극을 좋아하고.. 가능하다면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영화보다는 그저 보고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호한다. 그래서 나는 홍콩 무술 영화를 즐겨 보고... 코미디 영화를 좋아한다. 또한 SF의 스펙터클을 좋아하면서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라든가 예술혼이 담긴 명화는 보기를 꺼려한다. 워낙 영화 보는 수준이 낮으니 어쩔 수가 없다. 대장 부리바는 러시아의 작가 골고리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영어로는 부리바가 아니라 불바(Bulba)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왜 불바가 부리바가 되었을까? 옛날 사람들의 번역 센스는 도무지 알지 못하겠다. 부리바의 내용을 간략하게 추리자면, 우크라이나의 코사크 족이 폴란드의 압제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싸우는 것이다. 부리바의 아들은 적국인 폴란드 귀족의 딸을 사랑하게 되고, 결국은 코사크 족을 배반한다. 부리바는 끝내 민족을 위해 아들을 처단한다. 비장하다. 울컥한 마음이 있지만.. 어쩔 수 없는 결단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부리바라면 민족을 위해 가족을 버릴 수 있을까? 쉽게 답하지 못하겠다. 부리바가 과연 지위와 영달을 위해 아들을 죽였을까? 영화를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가 아들을 덜 사랑한 것이 아니라 민족을 더 사랑한 것에 불과했으니까.. 과거로부터 위대한 영웅 중에서는 대의명분을 위해 자신의 가족을 죽인 인물이 많다. 그들 각자의 삶을 나의 생각으로 쉽게 재단하지 못하겠다. 각자의 삶은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니.. 이 영화에서 가장 볼 만한 것은 역시 전쟁 영화 답게.. 스펙터클한 전투씬이 될 것이다. 말을 타고 달리는 영웅.. 무장한 폴란드 기마병과의 전투씬... 하지만 전투만 있은 것은 아니고.. 사랑과 갈등..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서 삶과 죽음을 둔 결투로 이끌어진다. 아들을 죽인 애국자의 숭고한 정서를 찬송하는 것도 아니지만 비난하지도 않는다.. 그저 웅정한 평원에서 펼쳐지는 미묘한 인간의 결단으로 그려지고.. 비장한 자연의 어쩔 수 없는 생존 과정일 뿐이다.

    $eunsik . 2019.07.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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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의 수출규제가 산업의 기초체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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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때문에 언론에서도 연일 떠들고 있군요. 이런 상황에서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으려고 해도 그럴 수가 없네요. 일본은 강제징용 배상 판결 문제로 이러한 수출 규제 조치를 취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일본의 내심은 정치적인 문제를 경제 문제에 연결시키려는 것이 분명해 보이네요. 정치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하겠지만, 일본의 조치에 대해 우리가 크게 당하는 것은 결국 경제적인 기술 문제에 있는 만큼 우리의 정치와 안보를 위해서라도 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 신문을 읽는 중에 이런 기사가 눈에 띄더군요. 99.99999999% 불화수소 특허 받고도 8년을 묵힌 한국 - 중앙일보 "김 대표의 고민은 국내 중소 반도체 소재·장비업체가 한결같이 맞닥뜨리고 있는 장벽이다. 소재나 장비 업체의 경우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해도 상업화까지는 크고 작은 산을 넘어야 한다. 우선 시제품 생산라인과 각종 분석 장비를 확보해 1차 테스트, 전문 기관의 2차 테스트,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의 양산 테스트 등을 거쳐야 한다. 이 회사의 경우도 10억원 정도 하는 금속분석 장비를 사고, 시제품(파일럿)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데만 줄잡아 40억~5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일본이 우리에게 수출 규제한 소재들은 기술적으로 만들기가 어려운 것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면에서 볼 때 우리가 독자적으로 개발해서 생산하는 것이 경제성이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 만들지 않고 있는 것이겠지요. 또 실제로 양산하는 데는 상당한 장애물을 통과해야 하는 것일 테고요. 그래서 지금까지의 경제적인 상황으로 볼 때는 반도체 핵심 소재를 한국에서 만드는 것보다는 일본 제품을 수입하는 것이 합리적이었고 더욱 "경제적"이었을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의 갑작스러운 수출 규제는 "경제성"의 개념을 조금 더 넓은 관점에서 보게 한 것 같습니다. 저는 대체적으로 보아 자유무역을 신봉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한 국가의 경제력 성장을 위해서는 수출 봉쇄도 필요하겠더군요. 과거 "착한 사마리아 사람"이라는 책에 따르면 선진 공업국이 개발도상국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서 이른바 "사다리 걷어차기"를 시도하곤 했는데, 지금이 바로 그러한 사태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이번 반도체 소재로 국내에 유입되지 않는 것이 일반 범용 D램 소재라기보다는 삼성 전자가 주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7나노 파운드리 공정과 관련된 것이라고 하더군요. EUV(극자외선) 장비와 관련된 소재가 주로 수출 규제의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한국이 메모리 반도체뿐만 아니라 시스템 반도체의 파운드리 분야에서도 커나가는 것을 적극 막겠다는 것으로 보여요. 한국이 과거부터 반도체 강국이라고 했지만 주로 메모리 반도체에서 두각을 나타낼 뿐이었는데, 최근에는 삼성과 하이닉스가 모두 파운드리를 강화하기 시작했지요. 세계 제1위의 대만 TSMC를 따라잡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으로 올수록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파운드리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듯 합니다. 인텔이 자체 제작소에서 CPU를 생산하지만 10나노 이하의 미세 공정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요. 그에 반해서 AMD는 팹리스 형태로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만 할 뿐 그 제작은 파운드리 업체에 외주를 줍니다. 특히 나노 공정에서 파운드리 업체가 강점을 갖게 됨에 따라 최근에 나온 AMD의 제3세대 라이젠의 경우에는 가격과 성능 모두에서 인텔의 CPU를 압도하고 있다고 하네요. 리사 수의 경영전략에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이제는 팹리스와 파운드리 업체의 협업이 강점으로 부각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이겠지요. 한국이 파운드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면 오랜 숙원사업인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당당하게 명함을 내밀게 될 수 있을 겁니다. 이러한 우리 산업전략을 무산시키려는 것이 이번 일본 결정의 주요 목적이라면, 우리의 전략적인 대응에 따라 우리 반도체 산업의 미래가 달려있는 듯 하네요. 과거에는 삼성이나 하이닉스 등 대기업 중심의 전략으로도 우리 먹거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통해서 산업의 바탕이 되는 기초 소재를 개발하는 중소기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대기업 위주의 개발정책에 따라 그나마 남아있던 강소 중소기업의 경쟁력마저 사라지고 있던 위기상황에서 이제는 중소기업이 정면으로 나서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산업전략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의 수출 규제가 우리의 산업 체질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에는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고, 삼성이나 하이닉스가 미래 전략으로 구상했던 극자외선 미세 공정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1-2년 지연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산업의 기초체력을 기르는 정책, 소재에 강한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정책 등을 펼치게 되지 않을까요? 사진출처 픽사베이

    $eunsik . 2019.07.2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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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오스 7위.. 저는 7이란 숫자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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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는 이오스가 모처럼 올랐군요. 이오스가 상승을 했고 코인마켓캡에서도 7위로 올라섰네요. 이오스가 다른 것보다 더 떨어질 때에는 과연 무슨 이유가 있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더 떨어질 이유가 없더군요. 그렇다면 이번에 이오스가 다른 것보다 더 오른 것도 달리 특별한 이유가 없는 것이겠지요. 트론의 경우에는 조금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있더군요. 저스틴 선이 버핏과의 점심 식사를 하지 못하자 트론의 가격이 급락했지요. 저는 이상했어요. 단지 버핏과 점심을 먹지 못했다고 트론의 가격이 크게 떨어지는가? 조금 알아 보니 저스틴 선이 중국 공안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졌군요. 아직은 무슨 범법의 혐의가 포착되지 않았지만, 출국이 금지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어찌 보면 트론의 가격 급락을 설명해 주는 듯도 합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이유 없는 포모와 퍼드가 난무하고 있고.. 최근에 기관의 자금이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루머가 사그러지지 않고 있지요. 아직도 시장은 불안정합니다. 시장의 불안정을 나쁘게 볼 수도 있지만, 이렇게 불안정하기 때문에 돈을 벌 수 있는 구석도 생기는 것이 아닐까 위안을 삼아 봅니다. 하지만 돈에 눈이 멀어 더 많은 돈을 잃게 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잘 버텨야 할 듯 해요.

    $eunsik . 2019.07.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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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수터 물은 과연 약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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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사람은 언어의 지배를 받는 존재인 듯 해요. 왠지 약수터에서 물을 먹으면 몸에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왜 하필이면 산에서 흐르는 물이 "약"이 된다는 뜻을 담게 되었을까요? 아무런 과학적 근거도 없으면서도요... 아무래도 자연친화적인 생각에서 비롯되었겠지요. 제 아내는 "유기농" 제품을 엄청 좋아해요. 비유기농 제품의 2배가 넘는 가격을 지불하면서도 기분 좋게 사용하고 있지요. 사실 저는 유기농이나 자연식품을 그리 선호하지 않아요. 과학적으로 분석해 보면 "유의미한 성분 차이"는 없다고 나오거든요. 천연 다이아몬드와 합성한 다이아몬드가 분자 구조상으로 구별할 수 없는데도 천연 다이아몬드을 엄청난 돈을 지불하면서 사는 이유가 뭘까요? 저는 이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요. 어디 그 이유를 아시는 분은 저한테 알려주시겠어요?

    $eunsik . 2019.07.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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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실습 시간에 만들었다는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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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아들은 장애가 있어요. 그래서 장애인 학교에 다니고 있답니다. 아들 녀석은 학교에서 여러 가지 실습을 하지요. 그 때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하기보다는 주로 선생님이 많이 도와주고 있어요. 만들기 실습의 경우에는 선생님이 다 만들고 아들은 그저 조금 도와주는 수준에 불과한 경우도 있어요. 만들기 결과의 성과가 훌륭하면 훌륭할수록 저는 의심을 하지요. 이것은 주로 선생님이 만든 것이다... 실습 시간에 만들었다고 하는 깜찍한 인형... 이것은 과연 아들의 손이 많이 갔을까요? 아니면 선생님의 손이 많이 갔을까요? 아무튼 인형을 가방에 달아놓으니까 아주 멋진 작품처럼 보이네요. 창의적인 작품이라기보다는 조금 전형적인 형태를 띠고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만들기 작업을 통해서 손 놀림을 연습하고 뭔가를 만들어낸다는 성취감을 줄 수 있겠더군요.

    $eunsik . 2019.07.2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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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산에서 발견한 도롱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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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사진이기는 한데.. 저희는 충청권에 살고 있고, 가끔씩 계룡산을 등산하고 있어요. 한번은 산책로를 가고 있는데.. 반가운 손님을 보게 되었네요. 바로 도롱뇽이네요. 도롱뇽은 계룡산에서 보호받고 있는 희귀종이라고 하더군요. 도롱뇽을 사진에 담을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았어요. 도롱뇽이 산다고 하는 것은 그만큼 자연이 잘 보존되고 있다는 말이 되겠군요. 자연을 보호하는 것이 결국은 우리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하는 길이겠네요. 다양한 생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 이것이 도시속에 갇혀지내는 것보다 더 행복한 삶이 아닐까요?

    $eunsik . 2019.07.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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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궁화가 조금씩 피어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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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과 사무실을 오가는 길에 무궁화가 심겨 있어요. 무심코 출퇴근하는데.. 무궁화가 피었군요. 무궁화는 점점 더 많이 필 것 같아요. 또 지면 다른 무궁화가 이어서 피어나겠지요? 무궁무궁 무궁화... 꾸준히 피어 마음을 즐겁게 하는군요. 은근과 끈기를 지닌 우리 겨레의 성품을 닮았다고도 하지요? 물론 요즘 성미가 급하기로 소문한 한국사람이지만.. 과거에는 인내심이 강했나 봅니다. 최근 알트코인에 투자했던 분들... 역시 지금 시장은 우리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장이 되고 있어요. 꾸준함으로 견대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unsik . 2019.07.2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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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갑산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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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은 고추로 유명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청양에 있는 칠갑산의 표지판은 고추 모양을 본떴군요. 요즘은 지역마다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고.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린 표지판을 볼 때마다 조금씩 웃을 수 있어서 좋네요. 칩갑산은 주말에 갔다왔는데.. 여름에 산들바람을 맞으면 마치 약간 경사가 있는 평지를 걷는다는 기분으로 걷기에 딱 적합한 산이더군요. 정상 근처까지는 아주 평탄한 길로 이어져 있어요. 또 산 입구에 있는 전망대를 구경할 수도 있고요. 칠갑산에는 노래가 있더군요. 제 나이에서는 그리 부르지 않은 노래이기는 합니다.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주병선 ‘칠갑산’ 1절) 이 노래에는 나름 사연이 있다고 하는군요. 인터넷(https://www.nongmin.com/opinion/OPP/SWE/ESY/301964/view)에서 검색한 결과 이런 사연이 있다고 하네요. "노랫말 속 콩밭 매는 아낙네는 죄인 아닌 죄인이다. 화전민(火田民) 아내였던 과부 아낙네는 가난 속에서 여남은살 어린 딸을 부잣집 민며느리로 보냈다. 밥이나 굶지 말라는 어미의 애달픈 마음에서다. 딸을 보내고 대물(代物)로 받은 밭을 일구고, 씨앗을 뿌리고, 김을 매는 어미의 심정이 어땠을까. 또 홀어머니를 두고 떠난 딸의 심정은 어땠을까. 골마다 이랑마다 그렁그렁 맺혔을 어미의 피눈물 방울이 눈에 선하다." 그런지는 몰라도 칠갑산을 올라갈 때에는 어머니의 7가지 마음을 담은 표지판이 있어요. 이런 표지판을 보면서 어머니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껴보는 것도 좋겠네요. 맹자가 희노애락애오욕의 7가지 마음에 대해 이야기를 했지요. 아마도 칠갑산의 어머니 마음도 여기에서 따왔겠지만.. 조금 차이가 있네요.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eunsik . 2019.07.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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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녀석의 어릴 적 사진.. 이런 때도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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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어렸을 때 사진은 거의 없어요. 제가 사진 관리를 잘 못해서 대부분은 사라졌거든요. 몇 개 남지 않은 사진 중에 아들 녀석이 어렸을 때의 사진을 발견했네요. 이 녀석은 지금 중학교 2학년이고 키는 저보다 더 커요. 하지만 이렇게 어렸을 때가 그리 멀지 않았던 느낌이 있어요. 세월이 아주 빠르다는 것을 다시금 느낍니다. 이 때로부터 순식간이었지만 이미 다 컸으니까요. 어렸을 때 아들과 많이 놀아주지 못했던 것이 지금도 후회가 되는군요. 아이들은 역시 후딱 큽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자라거든요.

    $eunsik . 2019.07.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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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과 흰색의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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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 구름이떴군요. 검은구름과 흰구름이 대조를 이루고 있네요. 아름다움에 대한 느낌은 사람마다 다를 거예요... 저는 저 대조가 무척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구름의 시시각각 변화에서 항상 새로움을 느끼네요. 창조주가 우리에게 선사하는 예술품을 감사하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eunsik . 2019.07.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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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이한 조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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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이 조각을 무엇을 형상화한 것일까요? 사람일 것 같은데.. 웃는 표정으로 보아 인심 좋은 아저씨처럼 생겼어요. 조각을 한 돌의 재료도 아주 값비싼 것으로는 보이지 않네요. 더구나 돌의 모양도 자연에 있는 그대로를 활용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졸렬한 것 같으면서도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아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으로 철철 넘치는 예술품이 아닐까요? 우리의 생활 주위에 이렇게 마음을 포근하게 하는 조각상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군요. 위 조각품은 예술적인 완성도가 아주 높은 편은 아니지만,, 우리의 삶을 크게 윤택하게 하는 공유자산이 될 것 같아요. 요즘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을 지을 때마다 조각품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요.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더욱 멋진 조각품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eunsik . 2019.07.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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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상정원에 포도송이가 영글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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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옥상을 산책하는대.. 비닐하우스 뼈대 모양으로 포도덩굴 터널이 있네요. 캠벨 포도 덩굴... 그곳에서 파랗게 영글고 있는 포도송이를 발견했어요. 아직 익으려면 한참 남았지요. 이 덩굴 밑에서 더위를 식히고 열매를 한 두 개 따먹는 즐거움을 느끼게 될지 모르겠네요. 1달 정도 기다리면 채 익기도 전에 다른 사람이 다 따먹을 수도 있겠군요.

    $eunsik . 2019.07.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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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단하게 손 운동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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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가 계속해서 제가 운동이 부족하다고 하는군요. 꾸준히 운동하기는 힘들어요. 집에서 유튜브를 시청하면서 운동하는 방법을 고민했어요. 그 결과 우선은 간단한 것부터 하기로 했지요. 손으로 쥐는 힘을 기르는 운동을 하기로 했는데.. 과거에 있던 "악력기"를 아무리 찾아도 없더군요. 과거에 간단한 것이 있었는데.. 도무지 찾을 수 없었어요. 그래서 쥐는 압력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것을 골라서 구매를 했네요. 오늘은 악력기를 손으로 쥐어보면서 운동을 합니다. 과연 꾸준히 할 수 있을지.. 퍼블리토에 글을 썼으니 조금이라도 꾸준히 할 마음이 생기겠군요.

    $eunsik . 2019.07.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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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어쨌든 이오스의 보유량을 늘릴 것이다

    Blockchain

    제가 투자하고 이오스는 비트코인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계속해서 횡보하고 있었는데, 이제 비트가 하락을 하니 이오스는 더욱 하락을 합니다. 비트가 오를 때는 조금 하락하던 것이 비트가 하락하니 이오스는 크게 하락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이오스 투자에 대해 의구심이 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오스의 댄 라리머는 9월 중에는 이오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강행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읽은 바로는 9월의 업데이트에서는 이오스의 속도가 상당히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6월중에 발표한 바로는 이오스의 속도가 10배 정도 빨라진다고 했지요. 그러한 이론적인 수치가 실제로도 달성될 수 있는지가 하나의 관점 포인트가 될 겁니다. 이오스는 9월 중 단순히 이오스의 속도를 높이지만은 않을 겁니다. 분명히 속도를 높이는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죠. 이오스가 왜 속도를 높여야 할까요? 댄은 이오스 업그레이드와 함께 "보이스"라고 하는 SNS 댑을 이오스 체인에 심을 것이라고 하더군요. 블록원이 이오스 속도를 업그레이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보이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이스가 도입됨에 따라 이오스가 처래해야 할 트랜젝션은 급격하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둔 포석으로 보입니다. 이 말은 보이스의 론칭을 통해서 많은 사용자를 신규로 영입할 자신이 있다는 말로도 읽힐 수 있을 겁니다.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저가 보이스에 영입될 경우 그 네트워크 효과를 굉장할 겁니다. 유명 유튜버는 수 십 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러한 유튜버가 보이스에 둥지를 틀게 될 경우 동반해서 보이스로 넘어올 유튜브 유저도 상당하지 않을까요? 보이스의 론칭으로 증가하는 이오스 유저의 숫자가 현재 유저의 10배만 된다고 하면 이오스의 트랜잭션은 단순히 10배만 증가하지는 않을 겁니다. 유저숫자의 증가에 따라 트랜잭션은 지수함수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오스는 보이스를 통해서 신원인증을 해서 궁극적으로는 "기본소득"까지도 지급하려는 야심찬 포부를 갖고 있을 겁니다. 물론 지금은 기본소득에 관해서는 별 말이 없더군요. 일단은 보이스의 가동에 에너지를 응집하고 있는 모양새가 아닐까요? 사실 보이스의 가입자만 획기적으로 늘어난다면 기본소득이 도입되지 않더라도 이오스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유저 베이스는 충분히 확보한 셈이 될 테지요. 저는 대략적으로 위와 같은 예상에 따라 이오스 코인의 보유량을 지금 수준을 유지하거나 가능하다면 조금씩 더 늘려가려고 합니다. 다만 급격한 하락에 따른 위험을 헷지하기 위해서 다른 코인의 보유도 늘려갈 겁니다. 하지만 당장에 투자할 코인은 없더군요. 아직까지는 이오스만이 정답인 듯 해요. 그래도 적절한 분산투자가 기본이겠죠?

    $eunsik . 2019.07.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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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상에서 몰래 아로니아 따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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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점심 시간에 하늘에 구름이 끼었더군요. 아침에 출근할 때만 하더라도 아주 따갑게 내리 쬐던 하늘에 구름이 끼니까 걷고 싶은 마음이 잔뜩 들었어요.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한 다음 옥상으로 올라갔지요. 하지만 옥상으로 향하는 문이 열리지 않네요. 저는 다시 내려가서 다른 계단으로 올라가서 끝내 옥상으로 이어지는 관문을 통과했어요. 건물과 건물이 이어져 있고, 옥상에는 다양한 꽃, 나무, 열매들이 열려 있지요. 구름에 가려 걸을 만해진 옥상을 거니고 있는데.. 저쪽에서 아로니아 나무가 눈에 띄더군요. 그리고 자세히 살펴 보니 검은 열매가 탐스럽게 열였어요. 사진에 탐스러운 열매를 담았지요. 그리고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거렸어요. 혹시 보는 사람이 있는가를 찾아보는 것이지요. 그리고 사람이 보이지 않는 틈을 타서 아로니아를 따서 입에 넣어보았어요. 아직 맛이 덜 들었군요. 조금 텁텁한 맛이 나네요. 다시 두리번두리번.. 또 따서 입에 넣었더니 조금 텁텁하면서도 새콤 달콤한 맛이 들었더군요. 아로니아가 건강에 좋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조금 더 건강해졌을 겁니다. 설마 옥상에 키우는 아로니아에 농약을 뿌리지는 않았겠죠?

    $eunsik . 2019.07.0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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